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업계 "뉴진스 가처분 인용은 멤버들에게 오히려 다행"…이유 들어보니 [TEN스타필드]
56,583 266
2025.03.22 19:36
56,583 266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뉴진스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온라인판에서 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해 밝힌 입장이다.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지난 21일 전부 인용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토로한 것이다. 뉴진스는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이런 현실에 맞서기 위해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뉴진스는 본안 판결에서 승소하지 않는 이상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가요계와 법조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뉴진스 멤버 개개인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면 뉴진스가 NJZ 이름으로 독자 활동을 했을 텐데, 그 뒤 나중에 본안 판결에서 패소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배상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은 "자칫 가래로도 막기 힘들었을 일을 이번 결정을 계기로 호미로 막을 수 있게 됐다"는 말로 요약된다.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은 "법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뉴진스와 어도어의 계약 관계가 아직 유효하다고 인정했다"며 "법원의 결정이 아니었다면 뉴진스는 독자 활동을 하면서도 본안 판결 패소에 대한 큰 부담을 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상록 법무법인 필 변호사는 "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면 향후 위약금 소송 등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더 힘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법원의 이번 결정은 뉴진스 멤버 입장에서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법원이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을 걸면서, 멤버들과 어도어가 타협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멤버 5인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나온 지난 21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법원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투겠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 콘서트에도 예정대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어도어 역시 "해당 공연을 어도어 소속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들이 이 무대에 어떤 활동명으로 오를지는 어도어와 상의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705219

목록 스크랩 (0)
댓글 2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05 02.13 10,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47 이슈 [입덕직캠] 아이브 장원영 직캠 4K 'BANG BANG' 12:01 21
2991946 이슈 느좋을 처음 들은 서강준의 정직한 반응 12:00 78
2991945 이슈 "제2의 샬럿, 금융도시 전주!" 슬로건이 숨기는 비밀 11:59 113
2991944 유머 일본과 조선의 충 차이 1 11:59 173
2991943 기사/뉴스 강남3구 식었다지만…관악·구로 '뒷불' 뜨겁다 11:58 105
2991942 이슈 [예고]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K팝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1 11:58 95
2991941 기사/뉴스 ‘살림남’ 지상렬, 아버지 유품 차고 입관…임종 체험에 형수님→은지원 눈물 11:55 386
2991940 기사/뉴스 "4년 사귀었는데 부모 재혼 숨겨…'사기 결혼' 말하자 욕설, 이혼하고 싶다" 48 11:54 1,240
2991939 유머 대문자T딸을 낳은 F엄마.txt 14 11:52 1,465
2991938 이슈 해외 유튜버 "최신 한국의 강한 군사력" 해외반응 6 11:52 777
2991937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파워가 이 정도였다니…돌연 사직 후 구독자 2만명 이탈 14 11:52 1,321
2991936 이슈 5등급 서울대에 대한 고대생의 분석 3 11:52 725
2991935 유머 돌판의 호불호 전성기 2017년 11:51 199
2991934 이슈 3년째 연애중이라는 한국 컬링❤️영국 컬링 국가대표 커플 85 11:50 6,346
2991933 정치 조국: 나를 공격하는 건 극우세력이다 22 11:49 473
2991932 이슈 아티스트가 21살(22살)에 나온 곡 1 11:47 421
2991931 이슈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데 만약 안되는 게 있다면.. 5 11:46 679
2991930 이슈 지드래곤 팬들 반응좋은 어제 샤넬 착장+가격정보 29 11:46 1,938
2991929 기사/뉴스 [단독]'배임·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최종 판결 나온다 1 11:44 222
2991928 기사/뉴스 “난소암 딛고 올림픽 메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서의 인간 승리 2 11:44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