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소년은 구자욱이 2015년부터 쓰던 응원가로 저작권 문제로 못 쓰게 되며 팬들이 그리워 한 곡
https://x.com/ttahcsr/status/1651209295848161282
https://x.com/denguridengdeng/status/1894022376246911325
그런데 오늘 시즌 개막전에 깜짝 서프라이즈로 부활
지난겨울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시 이 곡을 쓸 수 있게 된 구단은 2025시즌 개막전인 22일, 깜짝 이벤트와 함께 선수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첫 번째 타석에선 기존 응원가를 사용했다. 두 번째 타석에 구자욱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전광판에 띄우면서 '서프라이즈'로 해당 음악을 틀었다. 개막전 라팍을 찾은 홈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단 마케팅팀의 공이 컸다. 구단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시도하고 있었던 사업이고, 엘도라도 다음으로 '일차적으로' 부활시키고 싶었던 숙원 사업이었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면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https://x.com/imazikzik_/status/1903321967681261643
https://x.com/simba__18/status/1903323065502822706
https://x.com/sscomet3/status/1903322815723601934
그리고 돌아온 응원가와 함께 팀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