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망하게 죽은 '부동산 1타강사'…경찰, 아내 구속영장 재신청
14,558 9
2025.03.22 11:43
14,558 9

(유튜브 갈무리)

(유튜브 갈무리)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부동산 공법' 분야 유명 1타강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내에 대한 두 번째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9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4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같은 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 소재 아파트에서 남편인 50대 B 씨에게 양주병을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범행으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11시간 만인 당일 오후 2시께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해 검거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다투다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과 검찰은 A 씨 혐의가 소명됐다고 보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그러나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 보강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살해 고의를 갖고 범행했다고 볼 수 있는 단서를 추가로 확보했다. '혈흔 행태'가 대표적이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B 씨가 (A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서 있었다면 혈흔이 비산(飛散)됐을 것"이라며 "그러나 혈흔은 B 씨 신체 주변에만 집중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 씨 진술과 상반되는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여기에 B 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경찰에 "두개골 골절과 방어하는 흔적이 있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검토해 보면, A 씨가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누워 있던 B 씨를 일방적으로 가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를 고려해 경찰은 A 씨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하고, 재차 신병 확보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초 A 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었다.

https://v.daum.net/v/2025032210034758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80 이슈 무교인 사람이 교회가서 충격받은 것들 1 10:25 200
2957779 이슈 교토식화법 6 10:23 275
2957778 정치 국방부,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에 "軍 운용 안 해…이 대통령, 조사 지시" 2 10:22 127
2957777 이슈 바람기도 유전이라고 함 7 10:22 623
2957776 기사/뉴스 혜리, 눈물 쏟은 이유 "사람에게 기대지 못해..너무 많은 일 겪어"[스타이슈] 2 10:21 642
2957775 기사/뉴스 허경환·효연·레이·원희 '놀토' 400회 특집 채울 세대 대표 5 10:16 507
2957774 기사/뉴스 "이웃이 사이비 교인" 소문 전파는 명예훼손?…2심 뒤집혔다 1 10:15 409
295777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응원 덕에 긴 시간 동안 행복” 종영소감 3 10:13 529
2957772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Polaroid Love" 1 10:12 137
2957771 이슈 Grok이 뽑은 최고의 스파이더맨 6 10:12 318
2957770 정치 [속보] 국방부 "북 '무인기 침투' 주장 일자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 6 10:12 632
2957769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11회 선공개] "총알 다 떨어졌죠?" 박서준, 김우형 향한 싸늘한 경고(!) 1 10:10 303
2957768 정보 2025년 국산차 판매량 순위 피셜 뜸👊 내 차는 몇위일까⁉️ 34 10:07 1,626
2957767 기사/뉴스 권정열, 결혼 11년차에도 아내 김윤주 바라기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 ('사당귀' ) 6 10:07 1,359
2957766 이슈 결국 105층 -> 49층 3동으로 변경 확정된 현대자동차 본사 건물.JPG 27 10:06 3,179
2957765 정보 콜드컵 : 밀폐 X 텀블러 : 뚜껑이 있어서 새는 정도. 밀폐 X 보온병 : 밀폐 O 7 10:05 1,131
2957764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윤도운도윤] 쇼츠 : 두바이 쫀득 쿠키 먹어봤다 🧆 6 10:03 594
2957763 정치 [속보]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16 10:03 1,247
295776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스태프 향한 배려…장도연 "잘 되는 이유 있어" 7 10:03 789
2957761 이슈 모기가 피부 찌를 때 바늘을 몇 개 쓸까? 6 10:0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