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참가자 수가 약 175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기독청년우파모임'에서는 최근 서바이벌 게임용 BB탄 총 구매를 추천하는 글이 올라왔다. 채팅방 참가자 A씨는 이 총을 판매하는 특정 사이트 링크를 올리며 "단순 서바이벌 게임용 BB탄 총이라고 해도 보호장비 없이 피탄되면 치명상"이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경찰의 경비 강화 방침에 반발하는 맥락에서 나왔다. 지난 18일 한 참가자가 "다들 탄핵 선고일 날 조심하세요. 경찰 글 봤는데 고추 스프레이랑 삼단봉, 테이져건 준비한다"고 하자 또 다른 참가자가 "그냥 무기 갖고 다녀야겠네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A씨는 BB탄 총 판매 링크를 공유하며 "스스로 무장해야 합니다. 다들 저거 주문하세요"라고 운을 띄웠다.
특히 한 참가자가 "기동대는 체포 권한 없다"고 하자 A씨는 "BB총으로 눈 쏴서 눈xx 터져나가도 무방하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 보셨죠. 기동대는 체포 권한 없는 거요. 다들 무장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이날 뿐 아니라 지난 20일에도 동일한 링크를 올리며 "무장하고 싶으신 분은 이것들 추천합니다. 성인용 서바이벌 게임용 BB탄 가스총인데 충분히 상대방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가스도 파워가스로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채팅방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
한편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가용 경력 100%를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전국 기동대 수의 62% 수준인 기동대 210개 부대(약 1만 4천명)를 서울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헌법재판소 경내에는 형사 등 경력을 배치하고 경찰 특공대도 인근에 대기시킨다.
폭력 시위에 대비해서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이격용 분사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관 폭행, 기물파손, 무단침입 등 불법행위자는 현행범 체포 원칙을 적용해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글은 경찰의 경비 강화 방침에 반발하는 맥락에서 나왔다. 지난 18일 한 참가자가 "다들 탄핵 선고일 날 조심하세요. 경찰 글 봤는데 고추 스프레이랑 삼단봉, 테이져건 준비한다"고 하자 또 다른 참가자가 "그냥 무기 갖고 다녀야겠네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A씨는 BB탄 총 판매 링크를 공유하며 "스스로 무장해야 합니다. 다들 저거 주문하세요"라고 운을 띄웠다.
특히 한 참가자가 "기동대는 체포 권한 없다"고 하자 A씨는 "BB총으로 눈 쏴서 눈xx 터져나가도 무방하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 보셨죠. 기동대는 체포 권한 없는 거요. 다들 무장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이날 뿐 아니라 지난 20일에도 동일한 링크를 올리며 "무장하고 싶으신 분은 이것들 추천합니다. 성인용 서바이벌 게임용 BB탄 가스총인데 충분히 상대방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가스도 파워가스로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채팅방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
한편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가용 경력 100%를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전국 기동대 수의 62% 수준인 기동대 210개 부대(약 1만 4천명)를 서울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헌법재판소 경내에는 형사 등 경력을 배치하고 경찰 특공대도 인근에 대기시킨다.
폭력 시위에 대비해서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이격용 분사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관 폭행, 기물파손, 무단침입 등 불법행위자는 현행범 체포 원칙을 적용해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0499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