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덱스가 셰프들에게 플러팅을 시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설의 메기남' 덱스가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과 입담을 뽐낸다.
자신을 형님 수집가라고 밝힌 덱스는 "여기에 관심 있는 형님들이 있다"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나선다. 평소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쓴다는 플러팅 기술에 셰프들은 순식간에 무장 해제된다.
이어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덱스와 주방에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쳐진다. 특히 UDT 출신 덱스와 해병대 837기 최강록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최강록은 "저는 펜 들 힘도 없다"며 귀여운 항복 선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자취 경력 10년 차인 덱스는 깔끔하게 정돈된 반전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방송 이래로 등장한 '뉴 아이템'까지 더해진 냉장고 모습에 이다희도 "생각보다 정리정돈이 잘돼있어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냉장고 탐구 중 쓰레기봉투에 담긴 정체불명의 음식이 등장하자 덱스는 "나도 어디서 온 건지 모르겠다"며 당황한다. 과연 MC들과 셰프들이 함께 추리한 의문의 음식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덱스의 활약은 오는 23일 밤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PAwJRQJAguw?si=JpKXvc-LE-DvD0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