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 앞 휘젓는 극렬 지지층…주민들 ‘극도의 스트레스’ ...JTBC 기자도 부상
10,706 10
2025.03.21 19:35
10,706 10

https://tv.naver.com/v/72419541




지난밤, 헌법재판소. 어둠이 짙게 깔렸지만 집회 소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확성기와 스크린을 설치한 트럭에선 '윤 대통령 응원곡'이 큰 소리로 울려 퍼집니다.

헌재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석 달째 이같은 집회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집회가 진행 중인 곳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이곳은 가정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인데 이곳까지 탄핵 반대 집회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녁 10시가 넘었는데 집회 소리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 : (탄핵심판 이전에는) 저녁 5시 이후가 되면 조용했는데 서울 시내 어디보다도 조용해요. 근데 요새는 밤낮이 없어요. 낮에 확성기 볼륨을 굉장히 크게 해서 차들이 돌아다니고 막 소리를 질러요.]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 : 이번 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오늘 뉴스 보니까 이번 주에도 안 끝날 것 같아서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지 참 화도 나고 답답하고 그래요.]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 : 저는 새벽에 자요. 새벽에. 잤다 깼다. 뭐랄까 '계엄 불면증'이랄까. 잠이 깊이 안 와요.]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 : 소음과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다 보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요. 사법기관이 사실은 좀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는…]

주변 공유 숙박시설에 묵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시끄러운 나라'로 각인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 지난주 한국에 도착했는데 좀 소란스럽긴 했고 오늘 밤은 더 시끄럽네요.]

주민들은 극렬지지자들이 주택가 골목길 곳곳까지 돌아다닌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골목길에 있던 극렬 지지자 수십 명은 JTBC 취재진을 발견하자 확성기로 괴성을 지르며 줄지어 따라오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달려들어 JTBC 취재진을 어깨로 밀치고, 마주 오는 승합차 쪽으로 취재진을 밀어 부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마포시민']
[영상취재 이현일 / 영상편집 오원석]

김영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42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1 02.02 45,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67 이슈 더보이즈 (THE BOYZ) 2025 MBC 가요대제전 비하인드 20:01 1
2981066 이슈 {육아로그} 아들 둘 목욕시키기 20:00 85
2981065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1 20:00 114
2981064 기사/뉴스 펭수, '데스게임' 섭외 2번 거절 "망신만 당할까봐…삼고초려 원해" 1 19:58 177
2981063 정보 김혜윤『2026 KIMHYEYOON FANMEETING [Season of HYEPPINESS] IN JAPAN』개최 19:57 110
2981062 유머 BTS가 자기 이름을 몰라서 서운했던 커튼 오브라이언 6 19:56 767
2981061 이슈 전국민이 구안와사라는 병 이름이랑 증상 외우게 만든 드라마.jpg 9 19:56 1,111
2981060 정치 [단독] 李대통령 ‘투기 근절’ 강경 메시지에…“청와대 참모들 집 내놨다” 19:55 172
2981059 이슈 다음 중 무조건 한가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24 19:54 303
2981058 이슈 내란이 민주당에 의해 조작된 거라는 음모론 다큐 개봉한대 이 집단 광기 어떡하냐... 19 19:54 636
2981057 유머 우아하게 커피 내리는법 1 19:53 318
2981056 유머 트위터 반응 터진 방탄 지민 출국영상 12 19:52 1,381
2981055 이슈 한국말 배운지 16년차 외국인 한국말 수준 3 19:51 768
2981054 이슈 시크릿가든 문분홍 여사님 되게 주토피아 프루프루 같으시다 2 19:50 759
2981053 이슈 중국 윈난성 헤네시스급으로 버섯많은데 거기서 버섯훠궈 먹으면 버섯익기전까지 손도대지말라고 냄비 잠가놓는대 4 19:50 754
2981052 유머 꽁꽁 언 보스턴의 찰스강위를 코요테떼가 걸어갑니다 4 19:48 481
2981051 유머 잠수이별에 잠수가 그 잠수야? 7 19:48 952
2981050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 19:48 383
2981049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이하상 감치, 16일까지 구치소 독방에 4 19:48 240
2981048 유머 펭수 죽지 않았어? 퇴물 아님? 51 19:46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