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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직원들은 기원제를 마치고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투수 임기영과 내야수 박찬호 등 선수들은 더그아웃과 그라운드의 마운드 및 타석, 수비 포지션, 불펜까지 막걸리를 뿌리며 안전을 기원했다.
KIA 안전기원제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이다.
KIA는 개막을 앞두고 투타 전력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부상선수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정규시즌을 보낸다면 통합 2연패 가능성도 커진다. 그 마음이 담긴 안전 기원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