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통업체들이 배우 김수현과의 계약을 재검토하고 있다.
최근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으로 국내외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선을 긋고 있다. 이는 김수현이 故김새론 유족 측과의 갈등으로 불거진 부정적인 여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김수현과의 아시아 앰배서더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계약 파기 가능성을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 홈플러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고, 두 번째 계약 연장으로 오는 8월까지 계약이 예정돼 있었다.
이 외에도,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는 최근 모델로 발탁한 김수현과의 모든 일정을 보류했으며,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18일을 계약 종료일로 정하고 이미 지난 2월 김수현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CJ푸드빌은 "김수현 측과의 계약 종료는 이번 논란과는 무관하며, 지난달 협의를 통해 진행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김수현과의 계약 파기를 두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고 속 김수현의 흔적을 지우는 모습이 알려져 김수현의 대응과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0일 12살 연하 故김새론과 2015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새론은 만 15살 미성년자로, 논란이 사실일 경우 그루밍 범죄 의혹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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