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인선이 KBS2 주말극 '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을 장식한다. '화려한 날들'은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가 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영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호흡을 맞췄다. 해당 작품은 신혜선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이후 그의 대중적 인기를 크게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형석 PD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했다. 소현경 작가는 '49일', '내 딸 서영이' 등 화제의 작품들을 집필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실력파 제작진의 재회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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