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주연 배우 유아인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승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난 2020년 크랭크인, 이듬해 촬영을 완료했으나 2023년 2월 주연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개봉이 연기됐다. 넷플릭스가 공개를 검토했으나 결국 엇갈렸고 바이포엠이 배급을 맡으면서 극장에서 개봉하게 됐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9/000293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