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증 결정한 이사들 청계산으로" 개미들 '곡소리'…한화에어로 14% 급락
9,050 5
2025.03.21 10:18
9,050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날(20일) 3조 6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한화그룹주 전반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2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9만 9900원(-13.71%) 하락한 6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10.42%) 한화시스템(-6.57%) 한화엔진(-3.72%) 한화오션(-3.74%) 한화솔루션(-4.98%) 한화비전(-4.10%) 등 한화그룹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순위도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를 열고 3조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대비 약 16% 할인해 예정 발행가는 60만 50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595만 500주로 증자 비율은 13.05%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2035년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조달한 자금 중 해외 방산에 1조 6000억원, 국내 방산 9000억원, 해외 조선 8000억원, 무인기용 엔진 3000억원 규모의 금액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한화그룹 주식 종목토론방에서는 주주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투자 방향은 타당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자금 조달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변용진 iM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지화와 인수합병(M&A)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꼭 가야 할 길"이라며 "이번 투자 결정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 등을 대상으로 잠재 수주를 확보하려는 조처로 목표가 명확하며, 빠르면 올해 중으로 대규모 해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준모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현지 생산이나 현지 부품 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국외 공장 건립과 지분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 등이 불가피해졌다"며 "한국산 무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중동 국가도 무기 도입을 자국 산업 발전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돼 이번 투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진단했다.

 

회사의 현금 흐름만으로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는 투자 규모인데, 주주가치 희석이 따르는 유상증자를 굳이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비판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80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9 00:05 4,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0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1 05:32 54
2959639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4 05:25 194
2959638 유머 만취해서 여우에게 술주정 부리는 어린왕자 05:14 104
2959637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17 05:05 945
2959636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1 04:44 1,408
295963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95
2959634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6 04:36 1,515
2959633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3 04:35 869
2959632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2 04:34 748
2959631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4 04:31 553
2959630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2 04:30 960
2959629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799
2959628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217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33 04:00 1,686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7 03:58 242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4 03:42 712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624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2,097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8 03:21 850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8 03:18 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