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유통업체들이 배우 김수현 후폭풍에 대해 선 긋기에 나서고 있다.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앞세운 홈플러스는 "현재 모든 광고 활동이 중단된 상태로, 계약 파기가 법적으로 가능한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모델 계약은 통상 6개월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김수현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지난 2월 두 번째 계약 연장을 하면서 남은 계약 기간은 오는 8월이다.
CJ푸드빌 측은 "김수현 측과의 계약 연장 불발은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게 지난달 협의에 의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김수현과 계약을 종전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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