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일하던 3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익산시 석암동의 한 화학 공장에서 A(30대)씨가 3층 계단을 오르던 중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에폭시수지(접착제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의 원료가 되는 용액을 옮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 공장의 정규직 노동자이며, 계단은 좁은 철제 계단 구조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76500?sid=102
+
2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3분께 익산시 석암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공장서 사람이 떨어져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바닥에 쓰러져있던 근로자인 A(30대)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에게서는 화학물질 냄새가 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