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린 뒤 분신해 숨진 70대 남성 권 모 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강의구 대통령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은 오늘(20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진 권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강 부속실장 등은 유가족들에게 “대통령께서 비보를 접하시고 정말 가슴 아파하셨다”며 “아버님께서 남기신 유서도 몇 번이나 읽어보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께 정중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아버님 뜻을 잘 받들겠다는 말씀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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