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 앞은 무법천지였다"며 "국민의힘이 선동하고 경찰이 방치하던 중에 야당 의원이 테러를 당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극우 시위대가 계란 등을 던져 공격했다"며 "명백한 폭행이고 테러"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은 이미 이런 상황에 익숙한 듯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며 "불법 시위를 하려면 여기서 하라고 유도한 셈"이라고 했다.
나아가 "헌법재판소가 극우 세력의 물리적 협박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정의와 법리에 의해서만 윤석열 탄핵심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 주변부터 정상화하겠다"며 "불필요한 마찰을 회피하기 위해 헌법재판소행을 자제해 왔지만 이 시점 이후 필요하면 하루 24시간 내내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식으로라도 극우 세력의 악다구니를 몰아내겠다"고 했다.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엄중한 처벌로 법을 일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극우세력은 흡사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동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헌재가 하루빨리 법의 준엄함을 일깨워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또 "정부와 경찰 또한 사법부와 법 질서가 폭도들에게 유린당하지 않도록 철저에 철저를 기해 대비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윤 대통령 지지층으로부터 날아온 날계란에 이마를 맞았다. 사건 직후 경찰은 헌재 건너편에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용의자를 추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 의원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폭력의 일상화가 헌재 앞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극우 시위대가 계란 등을 던져 공격했다"며 "명백한 폭행이고 테러"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은 이미 이런 상황에 익숙한 듯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며 "불법 시위를 하려면 여기서 하라고 유도한 셈"이라고 했다.
나아가 "헌법재판소가 극우 세력의 물리적 협박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정의와 법리에 의해서만 윤석열 탄핵심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 주변부터 정상화하겠다"며 "불필요한 마찰을 회피하기 위해 헌법재판소행을 자제해 왔지만 이 시점 이후 필요하면 하루 24시간 내내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식으로라도 극우 세력의 악다구니를 몰아내겠다"고 했다.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엄중한 처벌로 법을 일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극우세력은 흡사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동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헌재가 하루빨리 법의 준엄함을 일깨워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또 "정부와 경찰 또한 사법부와 법 질서가 폭도들에게 유린당하지 않도록 철저에 철저를 기해 대비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윤 대통령 지지층으로부터 날아온 날계란에 이마를 맞았다. 사건 직후 경찰은 헌재 건너편에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용의자를 추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 의원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폭력의 일상화가 헌재 앞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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