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연료 150억 받는 美넷플릭스 스타 “돈 없이 자라 검소… 지금도 마트서 쇼핑”
13,351 12
2025.03.20 11:52
13,351 12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배우 밀리 보비 브라운(21)이 자신의 검소한 소비 습관에 대해 밝혔다.

19일 미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브라운은 최근 팟캐스트 ‘콜 허 대디’ 방송에 출연해 “‘기묘한 이야기’에 캐스팅됐다는 인생을 바꿀 전화를 받기 전까지는 돈 없이 자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장기 생활 방식이 돈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브라운은 “나는 돈에 대해 매우 의식적으로 생각한다. 뭔가에 돈을 쓸 때, 부모님께 전화해야 하고, 한참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만 한다. 바로 사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는 그가 현재도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이 아니다. 브라운은 12세부터 대표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꼽히는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하며 일찍이 부와 성공을 거머쥔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후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에놀라 홈즈’ 시리즈까지 성공하면서 ‘넷플릭스 스타’로도 불리게 됐다. 그는 2019년에 영화 1편당 1000만 달러(약 145억원)를 받았으며, 넷플릭스와도 큰 금액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은 지난해 20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의 록스타 존 본 조비(본명 존 프랜시스 본지오비 주니어)의 아들 제이크 본지오비와 결혼했다. 그는 남편과 자신의 소비 습관이 완전히 반대라고도 말했다.

브라운은 “내가 ‘양말이 필요해’라고 하면, 남편은 ‘프라다에 가자’고 말한다. 그러면 저는 ‘타깃’(미국의 대형 마트 체인)에 가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은 쇼핑을 정말 좋아해서 여행 갈 때 우리가 가는 곳에서 쇼핑하려고 짐을 싸지 않으려고 한다” 반면에 나는 아마존(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넷플릭스 스타임에도 자신의 개별 넷플릭스 계정이 없다고도 털어놨다. 브라운은 ”아직도 부모님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며 ”나는 아직 내가 봐도 어린아이이고, 부모님 눈에도 그렇게 보인다. 그래서 구독료를 내는 것을 거부하고 ‘가족 계정’의 일부가 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454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60 12.26 42,2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819 유머 편의점 신입 여자 알바생 레전드 3 18:43 639
2945818 이슈 엠마 왓슨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 로버트 패틴슨 5 18:43 975
2945817 정치 강훈식 비서실장 : 일본으로 가기 전날까지 미국에서 요구한 것은 일본과 같은 양식에 서명해라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한미정상회담은 안될 거라고 5 18:42 355
2945816 이슈 고경표씨는 사주에 살이 좀 있어요 18:42 638
2945815 유머 @:마 니 왜 추운데 밖에있노 1 18:41 323
2945814 이슈 고구려의 왕손들이 유지하는 일본의 마을 1 18:41 474
2945813 이슈 방금 도착한 안전안내문자 8 18:41 1,293
2945812 기사/뉴스 [단독] 쿠팡, 국내 근무 中 직원 20여명… 핵심기술 中 법인 의존 의혹 [쿠팡 사태] 5 18:37 532
2945811 팁/유용/추천 추운데 옆자리 남자애가 창문을 안 닫아줍니다;;;;,.jpg (현재 리디에서 완결 세트로 30% 할인하고 있음) 9 18:36 1,787
2945810 이슈 친손자 살리기 vs 친자식 살리기 46 18:32 3,105
2945809 이슈 유치하게 노는 12년전 샤이니 태민, 손나은 18:31 477
2945808 이슈 괴담출근 피규어 개봉하는데 칼날이 나왔다는 트윗이 올라옴 12 18:28 1,957
2945807 이슈 다이소 2026년 신상 복맞이🍀 & 말달리자🐴 시리즈 6 18:28 1,985
2945806 이슈 흑백2 쓰리스타킬러가 밀었던 닉네임 5 18:28 1,558
2945805 유머 에베레스트 별거 아니네 13 18:27 2,131
2945804 정치 민주당 “이혜훈 지명, ‘실용주의’ 반영된 것…국힘 제명 한심해” 17 18:27 573
2945803 이슈 전직 결정사 직원이 폭로하는 결정사 최신 근황.jpg 11 18:26 2,853
2945802 이슈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무 갓벽하게 수행중인 박보검 2026 시즌그리팅 맛보기 10 18:25 605
2945801 유머 시간이 진짜 빠르다.. 어떻게 18:23 1,064
2945800 이슈 일본의 기독교 박해때 만들어진 유물들 21 18:2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