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이날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하는 등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헌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던 중 계란 세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백혜련 의원이 한 시민이 던진 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백 의원 등은 회견이 끝난 뒤 서울종로경찰서를 찾아 계란을 투척한 이를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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