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尹 체포되자 분노한 김건희 "경호처 실망... 총 안 쏘고 뭐했나"
4,018 41
2025.03.19 22:13
4,018 41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후 한남동 관저 내에 있는 가족경호부 데스크(사무실)로 찾아가 장시간 극노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관들이 영장 집행을 막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경호처에 실망했다. 총 그런데 쓰라고 놔뒀는데, 총 안 쏘고 뭐했느냐"고 경호관들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또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 대표도 쏘고 나도 자결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가족경호부 데스크에 여러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신 가족부장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김 여사의 분노에 놀란 경호관이 김 부장에게 이 상황을 전화로 직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본부장)은 2월 중순 김 부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휴대폰을 여럿 확보했다. 경찰은 김 부장의 휴대폰을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경호관이 당시 상황을 김 부장에게 전하는 통화 녹음을 확보했다. 경찰은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특별한 관계를 고려하면 윤 대통령이 당시 '총기 사용'에 대한 의사가 있었고, 경호관들에게도 총기 사용을 지시한 정황으로 해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경찰의 1차 체포영장 집행(1월 3일)이 실패한 뒤인 1월 10일 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도 총기 사용 검토를 언급했다. 당시 박종준 경호처장은 오전에 경찰에 출석하며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느냐"라고 말하자 김 차장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광우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1월 15일) 전에 경호관들에게 "관저 무기고에서 MP7(기관총) 2정과 실탄 80발을 꺼내 관저 내 가족경호부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기관총과 실탄이 가족경호부 쪽으로 옮겨지자 경호관들에게 "(관저 인근) 제2정문이 뚫린다면 기관총을 들고 뛰어나가라"는 지침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경호관들이 이행하지 않아 2차 영장 집행 당시 경찰과 경호 인력 사이에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윤 대통령 측은 그간 "대통령은 경호처에 물리력을 사용하지 말고 마찰 없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며 "총기 사용을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대통령실과 경호처는 이날 김 여사 발언과 관련한 본보 질의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v3bp96o

호오 통화녹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63 02.03 32,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6,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3,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778 기사/뉴스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 조짐에…자영업자 "쿠팡 잡으려다 영세 자영업자 다 죽는다" 반발 15:16 37
2982777 기사/뉴스 '국내 1호 모바일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새 주인 찾는다 [fn마켓워치] 3 15:13 226
2982776 이슈 개빡친 제미나이 (feat.미장) 10 15:12 726
2982775 기사/뉴스 대한제분 이어…사조동아원도 밀가루 가격 5.9% 인하 6 15:12 269
2982774 유머 여동생이랑 사이 안좋다는 박정민 15 15:10 1,911
298277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또는 국민에게 고발권 줘야 한다고 말한 이유 2 15:09 187
2982772 이슈 레드벨벳 슬기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앙탈 챌린지 7 15:09 260
2982771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이수정 벌금 300만원 12 15:09 499
2982770 유머 엄마가 찍어준 사진 1 15:08 346
2982769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페북 글 올린 이수정, 1심서 벌금 300만원 1 15:08 154
2982768 기사/뉴스 [속보]아파트서 세 모녀 흉기 피습…10대男 현행범 체포 33 15:07 1,718
2982767 정치 정청래, '친문' 조국 불러 힘 키우려다 '친명' 송영길 귀환 명분 만들어 24 15:06 603
2982766 이슈 9살 때부터 블랙핑크 팬이었다는 캣츠아이 윤채 9 15:06 830
2982765 기사/뉴스 이동휘의 ‘메소드연기’가 온다…3월 18일 개봉 [공식] 2 15:05 199
2982764 이슈 컴퓨터 부품값이 미쳐날뛰는 이유 8 15:05 1,202
2982763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조조 래빗” 9 15:03 307
2982762 이슈 님들이 마시는 거 아아 아님 롱블랙임.jpg 41 15:02 2,292
2982761 이슈 2026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케이팝 부문) 25 15:01 1,430
2982760 유머 베네딕트 브리저튼, 밤길 조심하세요. 50 15:01 1,605
2982759 유머 공정상 실수로 더욱 불미스러워진 폼폼푸린.jpg 31 14:55 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