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것 좀 보세요”…판사에 부정선거 증거 낸 서부지법 난동범
3,906 3
2025.03.19 16:30
3,906 3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19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남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남씨는 지난 1월 19일 다중의 위력으로 서부지법에 침입해 경찰 방패로 법원 건물 외벽을 때려 부수고 소화기로 창문을 깨트리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남씨 측은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 폭동 사태의 원인이 부정선거라며 재판부에 자신이 모은 부정선거 증거를 제출했다. 남씨 측은 “남씨는 부정선거방지대라는 선거 감시 단체로 활동하며 현장 투표율과 언론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것과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며 “말로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참고자료 형태로 자료와 동영상 등이 담긴 USB도 챙겼다. 꼼꼼히 봐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씨는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세력들에 의해 검찰이나 고위공직자들이 연속적으로 탄핵되는 것에 많이 힘들어 했다”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국가원수가 보호되지 못하는 걸 보고 정신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장님께서 하실 수 있는 최대한으로 선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씨는 법원이 피해 금액이라고 공시한 금액만큼 공탁금을 내기도 했다.

이날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씨에 대한 공판도 열렸다. 최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3시쯤 다수 불상자와 함께 후문을 강제로 열고 경찰을 밀쳐 건조물에 침입하고 경찰관들이 진입을 막자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법원 경내로 들어가 유리창을 깨트리는 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있다.

최씨 측은 아직 증거기록 열람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혐의 인부 절차는 다음으로 미뤘다. 다만 피해지인 서부지법에서 재판을 하는 만큼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합의부로 배당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서부지법 단독 재판부의 항소심은 같은 법원 합의부에서 진행하는 반면 서부지법 합의 재판부의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항소심이라도 서울고법에서 받겠다는 게 최씨 측의 주장이다.

재판부는 남씨와 최씨에 대한 2차 공판을 다음달 9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https://naver.me/55rzZ0R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3 00:08 8,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9,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901 이슈 팬 보는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양요섭 21:23 16
2997900 이슈 에타에 올라온 회계사 현실.txt 7 21:20 1,340
2997899 이슈 해외에서 반응 좋은 한국영화의 장면 3 21:20 1,112
2997898 이슈 번지 피트니스 입문하는 여자들 필독 2 21:20 565
2997897 유머 꽤나 치사한 올림픽 메달 집계현황 3 21:19 657
2997896 이슈 그 시절 티아라 보핍보핍을 보고 갸루를 꿈꿔왔다는 아이브 레이 1 21:19 213
2997895 유머 천연수세미를 만들고 싶었던 엄마의 행동력 2 21:18 360
2997894 이슈 인기가요 새 MC가 밀고 있다는 시그니처 포즈 1 21:17 562
2997893 이슈 최근 루이바오의 집순이모드의 진실🐼💜 7 21:16 552
2997892 이슈 어떤 배우가 녹화하면서 오열 했다고 하는 작품.jpg 15 21:14 2,627
2997891 유머 AI도 때때로 사람이 피곤하다 21 21:13 1,445
2997890 이슈 유럽인들에게 물었다 : 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가요? 8 21:13 933
2997889 이슈 후할배 후덕죽과 막뚱이 윤남노의 만남? coming soon✈️ 6 21:12 562
2997888 정치 거주 이외의 다주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기 2 21:11 1,079
2997887 유머 요즘 의대가려면 7살때 풀어야되는 문제 11 21:11 1,552
2997886 기사/뉴스 [속보]檢 “송영길 2심 무죄, 상고 않겠다”…사법리스크 해소 9 21:11 654
2997885 이슈 인간을 전시 해놓았던 동물원을 운영했었던 유럽 국가들 3 21:11 675
2997884 유머 대전역에서 보이스 피싱범을 감으로 잡은 대전 형사 10 21:10 856
2997883 유머 얼마전까지 부산시민들을 개킹받게한 인물 10 21:10 1,280
2997882 이슈 투어스 신유가 커버한 빈지노의 아쿠아 맨 21:0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