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것 좀 보세요”…판사에 부정선거 증거 낸 서부지법 난동범
3,882 3
2025.03.19 16:30
3,882 3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19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남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남씨는 지난 1월 19일 다중의 위력으로 서부지법에 침입해 경찰 방패로 법원 건물 외벽을 때려 부수고 소화기로 창문을 깨트리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남씨 측은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 폭동 사태의 원인이 부정선거라며 재판부에 자신이 모은 부정선거 증거를 제출했다. 남씨 측은 “남씨는 부정선거방지대라는 선거 감시 단체로 활동하며 현장 투표율과 언론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것과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며 “말로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참고자료 형태로 자료와 동영상 등이 담긴 USB도 챙겼다. 꼼꼼히 봐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씨는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세력들에 의해 검찰이나 고위공직자들이 연속적으로 탄핵되는 것에 많이 힘들어 했다”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국가원수가 보호되지 못하는 걸 보고 정신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장님께서 하실 수 있는 최대한으로 선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씨는 법원이 피해 금액이라고 공시한 금액만큼 공탁금을 내기도 했다.

이날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씨에 대한 공판도 열렸다. 최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3시쯤 다수 불상자와 함께 후문을 강제로 열고 경찰을 밀쳐 건조물에 침입하고 경찰관들이 진입을 막자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법원 경내로 들어가 유리창을 깨트리는 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있다.

최씨 측은 아직 증거기록 열람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혐의 인부 절차는 다음으로 미뤘다. 다만 피해지인 서부지법에서 재판을 하는 만큼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합의부로 배당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서부지법 단독 재판부의 항소심은 같은 법원 합의부에서 진행하는 반면 서부지법 합의 재판부의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항소심이라도 서울고법에서 받겠다는 게 최씨 측의 주장이다.

재판부는 남씨와 최씨에 대한 2차 공판을 다음달 9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https://naver.me/55rzZ0R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1 01.04 25,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6,0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8,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2,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9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098 이슈 단 영상 1개만 올리고 9년 동안 14억 벌어들인 유튜브 채널이 있음. 2 09:52 399
2955097 이슈 불치병 치료하는 연쇄살인마, <블러디 플라워> 티저 예고편.ytb 09:51 94
2955096 기사/뉴스 쿠팡 해킹사태에 카카오엔터 M&A도 '중단' 09:50 195
2955095 이슈 [사건반장] 명품 키링 다리가 '뚝!' 딸이 실수로 그런 건데… 47 09:48 1,377
2955094 기사/뉴스 "45만원 비만약, 9만원 됐다" 중국서 가격 '뚝'...국내 가격도 떨어질까 15 09:44 950
2955093 이슈 이해인, 신생 엔터사 ‘AMA’ 설립 24 09:43 1,980
2955092 이슈 친구 독재들어가서 릴스못볼거 ㄴㅁ 불쌍해서 내가 재수학원 편지 쓰는 곳에 릴스써줌 읽어볼사람 10 09:41 1,153
2955091 이슈 택배기사들 월 구독료 297,000원 내라는 인천의 어느 아파트 66 09:39 2,903
2955090 기사/뉴스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27 09:37 1,892
2955089 유머 40대가 부상당하는 과정 3 09:35 911
2955088 이슈 미국 증시 다우존스·S&P500 최고치 경신 16 09:30 2,321
2955087 이슈 일본에서 난리난 한 라멘집 사건 요약 36 09:29 4,693
2955086 이슈 두쫀쿠를 모르는 이서진, 김광규 09:29 783
2955085 유머 철도 덕후들 경쟁붙고 난리난 굿즈 20 09:28 2,252
2955084 이슈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마르크스 사진 찍는데 옷 안에 손은 왜 넣고 있는 거임? 10 09:27 1,924
2955083 기사/뉴스 카와무라 유키, NBA 불스와 재계약 2WAY 계약 09:25 156
2955082 유머 마주보고 탈춤추는 용인시 갈색곰들 루이 후이 ㅋㅋㅋ 19 09:25 1,284
2955081 유머 서비스가 후한 집주인 5 09:25 1,301
2955080 기사/뉴스 [단독] '하트시그널4' 김지영 엄마 된다…사업가와 2월 결혼 '겹경사' 28 09:25 4,061
2955079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이마트 매출 1위' 죽전점 방문..."압도적 1등 전략 펼칠 것" 10 09:23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