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대로네~”유승준, 이민 전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한국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유승준은 지난 18일 "1989년 12월 7일. 내 나이 13살 (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니던 송파구 오주 중학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학교 담벼락부터 운동장, 학교 건물, 교문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유승준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그대로 있는 학교를 보곤 "그대로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은 유승준이 한국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 아니었다.
유승준은 영상 아랫부분에 "제 팬 중 한명이 제가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영상으로 보내줬다. 감사하다"라는 문구를 적으며 자신이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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