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 평균 1000만원밖에 못버는데 카페 문 닫아야죠"
19,989 42
2025.03.19 13:12
19,989 42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입구역 인근 상가가 공실로 방치돼 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 1월 국내 자영업자 수가 550만명으로 전월보다 7만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입구역 인근 상가가 공실로 방치돼 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 1월 국내 자영업자 수가 550만명으로 전월보다 7만4000명(1.33%) 감소해 지난 2023년 1월(549만9000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다. 2025.03.10.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 경기도 용인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김인종(가명)씨는 지난해 폐업신고를 했다.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데 손님은 없고, 생활 물가는 올라 각종 비용이 상승아는 등 적자가 심해져서다. 김 씨 가게의 월 평균 매출은 1000만~2000만원이었는데, 가게 임대료와 운영비 그리고 직원 인건비 등을 빼면 남는게 없었다. 적자를 기록한 달도 있었다.

 

김 씨 사례처럼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수익성 악화를 호소하며 사업장 문을 닫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폐업(2021~2024년)한 소상공인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 이상이 월 평균 매출액 3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조사 대상 중 월 평균 매출액이 500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은 16.7%,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은 15.2%,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은 27.8%로 나타났다. 월 평균 매출액이 '3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은 19.5%, 6000만원 이상은 20.6%로 조사됐다. 월 평균 매출액은 도·소매업과 제조업이 높게 나왔다. 숙박·음식점업과 서비스업이 낮게 나와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폐업 후 생계유지 방안 마련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권리금 회수와 업체 양도, 대출금 상환 등도 애로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폐업 시 정부 지원제도(희망리턴패키지·새출발기금 등)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8.2%가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은 제도 활용을 잘 못한 이유로 △정부 지원내용을 알지 못해서(66.9%) △신청 방법이나 요건이 까다로워서(21.4%) 등을 내세웠는데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폐업시 필요한 정부 정책(복수응답)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52.6%) △폐업 비용 지원(51.0%) △폐업 이후 진로 지원(46.6%) △자영업자고용보험과 노란우산공제 확대(22.8%)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복수응답)로 △장기대출 상품 전환과 이자 감면 등 채무부담 완화 정책(63.9%) △임대료·전기료 등 고정비용 경감 정책(51.0%) △폐업 시 재기와 생계 유지를 위한 노란우산 제도 강화(44.4%) △빈 점포 등 상권 슬럼화 방지를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30.5%) 등을 꼽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67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4,2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72 이슈 찐재능이란 이런것인가 싶은 트롯신동의 노래 중간 나레이션 11:49 53
2957771 유머 실사 라푼젤 남주역을 본 트위터의 소감 8 11:44 1,096
2957770 이슈 처음 음방1위가 아니라서 안 울줄 알았는데 제일 많이우는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2 11:44 445
2957769 이슈 GQ X OMEGA⌚ 화보 비하인드 인스타에 올린 박보검 (서울함공원🛳️ 테마파크 촬영) 1 11:44 78
2957768 정치 법무부장관님 요새 저 대신 맞느라 고생하시죠??? ㅋㅋㅋㅋ 11:44 474
2957767 유머 딸기 간식에 흥분해 버린 거북이 7 11:41 1,256
2957766 기사/뉴스 라포엠, 20일 미니 3집 [ALIVE] 발매… 김이나·신재평·안예은 지원사격 1 11:41 53
2957765 이슈 1950년대~현재까지 각 연대별로 미국과 한국 가정의 일상모습 묘사.txt 2 11:41 462
2957764 유머 (쥐주의) 인간 손 위에서 녹아 있는 거대 래트 17 11:39 1,133
2957763 이슈 타인의 말 너무 믿지마세요 21 11:39 1,286
2957762 이슈 옛다 [군견이 되 ep.3] 3 11:35 264
2957761 유머 지오디의 육아일기가 잘 된 이유.jpg 13 11:34 1,700
2957760 이슈 유퀴즈 선공개 | 김혜윤 장기 자랑을 휩쓸었던 방송 댄스반 출신💃 마멜공주의 Nobody 춤 전격 공개👑 4 11:31 612
2957759 이슈 원덬기준 코첼라 라이브무대 역사상 goat라 생각하는 라이브무대 11 11:31 1,270
2957758 이슈 영화 <휴민트>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캐릭터 포스터.jpg 11:31 772
2957757 유머 머글들이 풍따여친짤 따라하는걸 본 김풍 11 11:30 2,689
2957756 이슈 헤일리 비버 26세에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의심되는 원인 경구피임약이랬음 15 11:29 3,858
2957755 이슈 트위터 하는 여자는 의대 절대로 못감...한번이라도 짹에서 오타쿠짓 빠순이짓 하는 한녀가 의대 가는거 본사람? 23 11:27 2,551
2957754 정치 일본이 하는 모양이 점차 더 팝콘각임 9 11:25 1,483
2957753 이슈 핸드마이크 생라이브 잘하는 신인(?) 여돌 3 11:25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