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티는 최상목… 마은혁 임명, 한덕수 선고때까지 유보할 듯
21,532 16
2025.03.19 12:07
21,532 16

정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복귀 가능성이 큰 한 총리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임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게 국무위원들의 의견”이라며 “최 권한대행이 국무위원들의 의견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했다. 기재부 관계자도 “권한대행께서 지금 현안이 너무 많고, 이를 처리하기 바쁘다”며 “재판관 임명 문제는 숙고하실 것”이라고 했다.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분명 존중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헌재 결정을 따를지는 숙고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국무위원들은 마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임명 반대’라는 일관된 의견을 최 권한대행에게 제시하고 있다. 한 총리가 수일 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큰데, 재판관 임명 등의 헌법기관 구성권 행사를 ‘권한대행의 대행’이 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국무위원들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도 ‘곧바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최 권한대행에게 제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해 말 재판관 2명(조한창·정계선) 전격 임명 이후 논란이 일자 ‘앞으로 대통령 주요 권한을 행사해야 할 때는 사전에 상의하겠다’는 취지로 약속했다. 정부 관계자는 “최 권한대행보다 한 총리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게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 낫다는 데 정부 내 이견이 없다”고 했다.

정부 내부에서는 강경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최 권한대행이 임명을 강행하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국무위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국무위원들이 저렇게 강경한데, 최 권한대행이 어떻게 다른 결정을 하겠느냐”며 “최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없는 근거가 하나 더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최후통첩식 기한 제시를 도대체 몇 번 하는 거냐”며 “‘탄핵하려면 해봐라’라는 분위기도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97441?sid=10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13 05.27 15,1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3,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4,3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150 유머 너무 좋아보이는 두바이 고양이들 11:18 66
3081149 정치 이재명 대통령 “예산 42억 투입해 100억 징수”...국세청 공개 칭찬 3 11:16 270
3081148 이슈 국내 유일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의 역대 여우주연상 수상자 1 11:14 431
3081147 기사/뉴스 멜론, ‘Global-K Chart’ 집계 기준 공개..팬 활동 지표까지 반영 7 11:14 141
3081146 유머 파피용(빠삐용)분양 받았는데 사기당한 듯 8 11:14 946
3081145 이슈 빌리언스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및 국내•외 법적 대응 확대 안내 11:13 195
3081144 기사/뉴스 "어린이용 색 모래 제품 절반서 1급 발암물질 석면 검출" 5 11:12 433
3081143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복호두와 맞손…'마가렛트 호두과자맛' 출시 4 11:12 263
3081142 이슈 MLB 공계에 올라온 크보 경기 1 11:12 361
3081141 정보 네이버페이 알림받기 100원 4 11:11 464
3081140 기사/뉴스 "상하목장 원유에 치즈케이크·초코쉘"…컴포즈커피, 여름 신메뉴 출시 12 11:11 995
3081139 이슈 밖에서 스킨십 좀 하지마라 진짜 3년전에 본 거 아직도 트라우마임 52 11:06 3,604
3081138 기사/뉴스 “하도급 숨통 틔운다”…주요 건설사, 유보금 폐지·단가 1343억 인상 11:06 134
3081137 정치 정청래 "李대통령 지지자 투표장 많이 나와야" "전북도민 불편한 마음 있더라도 李대통령에 힘 실어달라" 42 11:06 534
3081136 정보 네이버페이 10원받으소소소 15 11:05 823
3081135 이슈 13트랙 정규앨범으로 데뷔한다는 신인 아이돌 11:04 356
3081134 이슈 이광수 x 김우빈 x 도경수 <콩콩팜팜> 포스터 51 11:04 2,293
3081133 이슈 현재 증언 쏟아지고 있는 식당 차별 30 11:04 3,527
3081132 유머 하이텐션 최강록 실존 11:04 332
3081131 기사/뉴스 1000대 기업 본사 수도권에 70% 집중…서울 강남구에 최다 11:03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