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이번 주말에 맞춰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허리에 대한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천만다행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MRI 검진 결과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면 주말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고 "그에게 당분간 휴식을 줄 것이다. 우리가 이곳에서 2경기를 하고 홈에서 3경기를 한다. 그 정도면 (이정후가 복귀하는데)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마 이정후는 그 기간 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희망컨대 그 휴식이 끝나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때로는 이런 부상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지속되기도 한다. 이정후가 금요일(현지시각)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역 매체 더 머큐리 뉴스는 '이정후의 허리 MRI에서 아무런 구조적 손상이 발견되지 않아 금요일부터 뛸 수 있다'며 '멜빈 감독에 따르면 이정후는 허리 중간과 윗부분에 뻐근함을 느끼고 있다. 상태는 다소 호전됐고, 곧 척추 지압사(chiropractor)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이정후는 개막 전까지 많은 타석에 굳이 들어설 필요는 없다. 멜빈 감독은 지금부터 개막일 이전까지 3차례 시범경기에 나서면 아주 만족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도 '이정후의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는 허리 부상에서 돌아오기 위한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멜빈 감독의 인터뷰와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정후는 오는 22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원정이고 21일은 경기가 없는 날이기 때문에 이정후는 22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멜빈 감독이 잡은 이정후의 복귀 경기다.
그래도 통증이 남아 있다면 25~26일 정규시즌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 중 복귀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개막전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원정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대해 지역 매체 더 머큐리 뉴스는 '이정후의 허리 MRI에서 아무런 구조적 손상이 발견되지 않아 금요일부터 뛸 수 있다'며 '멜빈 감독에 따르면 이정후는 허리 중간과 윗부분에 뻐근함을 느끼고 있다. 상태는 다소 호전됐고, 곧 척추 지압사(chiropractor)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이정후는 개막 전까지 많은 타석에 굳이 들어설 필요는 없다. 멜빈 감독은 지금부터 개막일 이전까지 3차례 시범경기에 나서면 아주 만족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도 '이정후의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는 허리 부상에서 돌아오기 위한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멜빈 감독의 인터뷰와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정후는 오는 22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원정이고 21일은 경기가 없는 날이기 때문에 이정후는 22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멜빈 감독이 잡은 이정후의 복귀 경기다.
그래도 통증이 남아 있다면 25~26일 정규시즌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 중 복귀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개막전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원정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25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