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 비싸게 팔래" 매물 거두는 집주인들…마음 급한 매수인 '발 동동'
13,729 16
2025.03.19 08:33
13,729 16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량이 늘자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 더 높은 가격에 아파트를 팔고 싶어 매물을 거두는 집주인까지 생겨나 매수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 건수는 9만98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9만4694건)과 비교해 17일 만에 3713건이 줄었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매물 감소가 두드러졌다. 서초구의 아파트 매물이 776건 줄어 모든 자치구 중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뒤이어 강남구(589건) 송파구(440건) 성동구(361건)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싼 동네의 아파트 매물이 확 줄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사들이 종종 계약이 체결된 온라인 매물을 내리지 않거나, 허위매물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며 "실제 매물 수는 집계된 수치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달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잠삼대청)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확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토허제 해제 후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 상당수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일부 집주인은 나중에 더 비싼 가격에 아파트를 팔기 위해 매물을 거둬들이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시가 토허제 해제 전후 30일간 해제지역의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곳의 거래량은 107건에서 184건으로 72% 증가했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매수세는 서울 전체로 퍼졌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2월 서울 아파트의 매매거래 건수는 5363건으로 반년 만에 5000건을 돌파했다. 이달 말까지 매매 신고 기간이 남은 만큼 전체 거래량은 6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매물이 줄어들자 계약금을 내고도 집주인이 계약을 파기할까 두려워하는 매수인도 생겼다. 토허제가 해제된 잠실에서도 매도인이 계약금의 2배를 매수인에게 물어주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약을 파기한 사례가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67529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87 02.24 40,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9,9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8,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7,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5,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365 유머 댓글 난리나있는 직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00:58 213
3004364 이슈 국립중앙박물관 폐장 후 열린 블랙핑크 미니앨범 리스닝파티 3 00:57 259
3004363 유머 누에라 미쳣나봄 퇴근요정이벤트 이지랄 택시타고 1:1 데이트 해주신대요.............. 1 00:56 163
3004362 이슈 가운데 군인 데뷔해야하는거 아냐?! 2 00:55 319
3004361 이슈 왕사남 단종 그 자체인 박지훈 3 00:54 321
3004360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황민현 "Hidden Side" 00:54 20
3004359 유머 볼때마다 웃긴 더쿠 광고 10 00:50 745
3004358 기사/뉴스 피싱범에게 "식사하러 오셨어요?" 큰 그림 그린 식당 사장님 15 00:49 693
3004357 이슈 지능이 높을수록 외로움을 덜 타는 이유 16 00:49 1,104
3004356 이슈 립싱크 금지공연에서 라이브로 무대 찢고 온 엔믹스 21 00:45 953
3004355 이슈 병아리상인데 레트로 컨셉 찰떡으로 받아먹은 여돌 1 00:45 432
3004354 정보 대 AI시대라는데 나는 뭐어케 써야하는지 감도안잡히고 이게뭔지도 모르겠고 위에서는 좀 잘쓰라는데 이게 뭐라는지 하나두 모르겠어 하는덬들을 위한 AI지침서 -3- 15 00:44 576
3004353 이슈 손님이 배불러야 진짜 한 그릇이라는 6천원 국수집 5 00:44 943
3004352 이슈 나 이제 마라탕 끊어야하는데 13 00:43 1,001
3004351 이슈 드라마 할때마다 인생캐릭터라는 여자배우...jpgif 9 00:43 858
3004350 이슈 우주 “간지로워따” 말하는 거 제발 들어볼 사람 5 00:42 480
3004349 이슈 님들 살면서 본 제일 어이없는 맞춤법 실수가 뭔가요 15 00:41 496
3004348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예성 "Floral Sense (Feat. 윈터)" 00:40 41
3004347 이슈 “홍위 안아 단종 안아”가 바로 나오는 왕사남 장면 11 00:38 1,468
3004346 이슈 살찌면 어김없이 방구가 ㅈㄴ마니나옴 22 00:37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