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공시지가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도 민간 금융사 역모기지론을 통해 사망 시까지 연금을 받을 길이 열린다. 하나은행·하나생명이 올 상반기 업계 최초로 고가 주택 보유자 대상 역모기지론 상품을 출시한다. 은행권 자체 역모기지론이 100억원대로 유명무실한 가운데 하나금융 역모기지론이 시장 활성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금융사의 주택가격 변동성 관리, 장기 자금조달 수단 확보가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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