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은아, 이준석 대선 후보 선출에 "준산당(이준석+공산당)식"
16,369 2
2025.03.18 19:59
16,369 2

18일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곧 있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즉 파면 결정 시 곧바로 이어지는 조기대선을 대비한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최근 이준석 의원과 당권 등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워 온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공산당과 이준석 의원 이름을 합친 것으로 보이는 표현인 '준산당식'이라고 비판, "민주주의를 조롱하지 말라"며 개혁신당 대선 후보 선출 과정 및 결과를 꼬집었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21분쯤 페이스북에 '준산당식 대선후보 선출로 민주주의를 조롱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 및 해당 소식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신속히 제작한 배너 이미지를 올려,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은 북한 선거제도와 닮았다"면서 "이준석 1인 후보를 두고 '찬반 투표'를 강행하면서 예비 경선을 무력화했다. 사실상 예비 후보자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통해 경쟁하는 구조가 아니라 특정 후보의 독주를 위한 절차로 기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개혁신당이 '토론 없는 경선'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선거의 핵심은 국민 앞에서 검증받고 평가받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 중요한 절차를 회피하고,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만드는 기형적 선거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개적으로 제가 제안한 토론을 34일째 도망가는 이준석 후보만을 위한 것"이라며 이준석 의원이 자신의 토론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점도 곁들여 비판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결국, '추대를 그렇게 비판하더니, 변형된 형태의 추대 방식을 도입한 것'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스스로가 비판하던 '권위적 정치'를 답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준석 의원의 과거 발언과 입장 등을 근거로 '내로남불'이라는 뉘앙스의 지적도 가했다.

 

그는 "대선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니,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독재적 사고와 다를 바 없다. 국회에서도 이미 '개혁신당식 공산당 투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면서 "정당 내부 선거부터 민주적 절차를 지키지 않는 정당이 국민 앞에서 공정을 논할 수 있겠는가? 만약 이러한 방식이 국가 권력 운영으로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우려했다.

 

글 말미에서 허은아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런 '준산당' 정당이 아니라, 민주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정치세력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3662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49 02.24 20,0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7,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0,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4,9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863 이슈 포스-클라이드 운하와 유니언 운하를 연결하는 유명한 폴커크 휠 19:56 0
3002862 기사/뉴스 “증시 흔들 줄 몰랐다” 시트리니 창업자 당혹…‘AI 경제위기’ 보고서 후폭풍 19:55 39
3002861 이슈 왕사남에서 박지훈이 유해진한테 나를 이렇게 막 대한 남자는 니가 처음이구나 말 하는 씬 있음 3 19:54 284
3002860 기사/뉴스 [단독] 중학교 운동부 코치, 선수 나체 촬영·공유…경찰 수사 2 19:54 179
3002859 기사/뉴스 "또 해외 파견? 사표 쓸게요"...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젊은인력 떠난다 1 19:54 123
3002858 이슈 물리 천문학과 친구들아 윤하 장학금 신청해 노벨상 받아야지.....twt 6 19:53 337
3002857 이슈 여우 + 사슴 = 늑대 1 19:52 208
3002856 정치 이재용 삼성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뭐라고 부를까? 2 19:52 322
3002855 이슈 에뛰드 X 가나디 콜라보 예고 19:51 345
3002854 팁/유용/추천 아이돌 레전드 자컨 붐업 트윗에 인용으로 줄줄이 달리는 남돌 자컨 추천 목록 2 19:51 196
3002853 이슈 요즘 제2의 전성기가 왔다는 국내 온천 관광지 ㄷㄷ.jpg 4 19:51 707
3002852 유머 푸두목 동생 루대장 루이바오💜🐼 6 19:51 316
3002851 기사/뉴스 100만닉스 됐는데 돈 묶어두면 바보…장기 정기예금 잔액↓ 3 19:50 407
3002850 기사/뉴스 「마루코는 아홉살(치비 마루코짱)」× 「짱구는 못말려 (크레용 신짱)」첫 만화 코라보레이션 신작 만화 「리본」등 게재 4 19:50 144
3002849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노을 "다시" 19:49 20
3002848 기사/뉴스 "초과수익 얻고 졸업합니다" "전업 투자했는데 손해"…개미들 와글와글[육천피 시대] 3 19:49 463
3002847 기사/뉴스 빌 게이츠, 러시아 여성들과 외도 인정…"핵물리학자도 있었다" 4 19:49 589
3002846 유머 식후 최소한 2시간후에 운동해야함 3 19:48 855
3002845 이슈 아저씨팬싸존니잘한다 5 19:48 398
3002844 유머 너 임시완 번호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9:48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