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하늘 "영화 흥망? 내가 정하는 것 아냐" ('스트리밍') [인터뷰①]
16,069 2
2025.03.18 18:02
16,069 2
wIwrgr

배우 강하늘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흥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강하늘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영화 '스트리밍'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하늘은 작품 선택 기준으로 "대본을 읽고 그 자리에서 다 읽으면 한다. 큰 이유 없고 하나하나 체크하기보다는 화장실도 안 가고 다 읽었다? 그러면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강하늘은 '스트리밍'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대본에 적혀있는 우상(강하늘 분)이 이렇게 날티나는 친구는 아니었다"라면서 "영화·드라마가 호흡이 짧은 편이다. 대사 자체도 길어봤자 다섯 줄 정도다. 이 대본을 딱 받았는데, 영화 대본을 읽는데 연극 대본을 읽는 듯한 기분이더라. 영화를 찍는데 연극처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대본의 형식을 만나기가 힘든데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또 영화 속 디테일한 표현들을 언급하며 "되게 미묘한 부분이었다. 대놓고 하면 연기 같더라"라며 "우상의 캐릭터와 비슷한 영상을 찾아보지는 않았다. 평소 보던 영상들에서 봤던 모습이 내 머릿속에 남아서 나온 거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스트리밍'을 촬영하며 연극 하던 때가 많이 떠올랐다는 강하늘 "연극에서 1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러다 보니까 10분이라는 롱테이크는 어렵지 않았다"라며 "제가 어려웠던 부분은 연기가 라이브 같지 않았다. 내가 정해진 대사, 정해진 동선 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감독님께 다시 촬영하겠다고 했다.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관객들에게 조금 더 라이브 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주연 배우로서 작품을 이끌어 가는 강하늘은 영화 흥행 부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어느 작품도 똑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하겠다', 홍보도 열심히 하지만 영화의 흥망은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우리 손을 떠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스트리밍'이 소중한 이유가 영화 '동주'때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 '동주'가 저한테 소중한 이유가 모든 스탭들이 다 와서 고민하면서 찍었던 영화다. 그래서 소중하게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스트리밍'을 찍으면서 그 생각을 또 했다. 연기자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다 고민하면서 만들었다.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제가 욕심내는 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우리가 다 같이 모인 현장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31817350046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0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1,4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803 이슈 리센느 미나미 SWIM 챌린지 13:17 1
3029802 이슈 박형식 코믹연기 날라다니는거 볼사람 13:16 72
3029801 이슈 그냥 미친거 같은 트럼프 어제 전쟁 묘사 발언 1 13:15 271
3029800 기사/뉴스 구수경,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었다 “블랙핑크에 지분 있어”(아형) 2 13:14 506
3029799 이슈 [👔] 260329 #착장인가 있지(ITZY) 유나 6 13:12 181
3029798 이슈 식구 많다고 부하 직원 해고한 상사 2 13:12 825
3029797 이슈 제발 정신과 갔으면 좋겠는 니키 미나즈 트윗...twt 13:11 545
3029796 유머 퍼푸치노 마시느라 신난 🐶 13:11 207
3029795 유머 이렇게 네 엄마를 만났단다 3 13:10 337
3029794 유머 야구방 두산 카테 가봐 38 13:09 1,747
3029793 유머 아바타 하다가 본체와 동기화된 서인국 2 13:09 203
3029792 이슈 나 이진이 이렇게 말 또박또박 하는거 처음봐 5 13:09 807
3029791 이슈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 근황...jpg 2 13:09 448
3029790 기사/뉴스 “몸은 약혼녀, 뇌는 장모?”…임성한 ‘닥터신’, 충격 전개 10 13:08 686
3029789 유머 하나를 주면 둘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ㅋ 13:08 133
3029788 이슈 고독한 팬미팅 1화 선공개(데이식스 영케이,원필) 1 13:07 194
3029787 이슈 오늘 NCT DREAM 재민 콘서트 현장에 커피차 보내준 남궁민 6 13:07 644
3029786 유머 한중일 : 아 뭔가 다른데.. 9 13:06 1,163
3029785 기사/뉴스 故이상보, 팬들 애도 속 오늘 영면 들어..."그곳에선 행복하길" 2 13:05 565
3029784 정치 '성추행·무고 유죄' 오태완 의령군수 3선 도전…국힘 내부 반발 13:05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