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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의 수괴 윤석열 대통령은 걸핏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올렸고 심지어 자신의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명분에서도 "반국가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줄곧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던 것과 달리 국제기관의 평가는 냉정했다. 국제기관은 한국을 2년 연속 '독재화(Autocratization)'가 진행 중인 국가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세계를 자유민주주의 선거민주주의 선거 독재체제 폐쇄된 독재체제로 분류한다. 한국은 이 보고서에서 2023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을 때도 독재화가 진행된다고 지적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타령이 무색해지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