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기존 ‘최강야구’ 제작진은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날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장시원 PD를 앞세운 제작진은 지난 2일 인천 소재 야구장에서 1차 트라이아웃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노량진 야구장에서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뽑힌 선수들이 C1스튜디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3까지 공개된 ‘최강야구’가 방송사와 제작사 간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C1스튜디오가 JTBC와 합의 없이 단독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JTBC가 새로운 제작진으로 ‘최강야구’ 시즌4를 제작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번 트라이아웃으로 뽑힌 선수들의 거처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JTBC가 굳이 C1스튜디오에서 차출한 선수를 거둬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JTBC와 공방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기존 멤버들을 활용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C1이 JTBC 외 플랫폼을 바꾸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JTBC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시원 PD를 앞세운 제작진은 지난 2일 인천 소재 야구장에서 1차 트라이아웃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노량진 야구장에서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뽑힌 선수들이 C1스튜디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3까지 공개된 ‘최강야구’가 방송사와 제작사 간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C1스튜디오가 JTBC와 합의 없이 단독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JTBC가 새로운 제작진으로 ‘최강야구’ 시즌4를 제작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번 트라이아웃으로 뽑힌 선수들의 거처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JTBC가 굳이 C1스튜디오에서 차출한 선수를 거둬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JTBC와 공방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기존 멤버들을 활용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C1이 JTBC 외 플랫폼을 바꾸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JTBC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