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美무기 27조 사들인 尹정부, 수조원 비용 증가에 사업 재검토 (문재인 정부 5년 구매량 10배 이상)
19,463 8
2025.03.18 13:56
19,463 8

2017~24년 방사청 해외무기 구매내역 단독 입수
대형 공격헬기 2차 사업은 약 1조 원 증가하고
F-35A 성능개량 사업비는 2배 뛰어 사업 재검토
野 "'한미일 공통 전력화'로 美무기 구매 가속화"
 

WTjmgD

윤석열 정부 3년동안 미국 무기 구매가 폭증했다. 구매 규모가 2022~24년 모두 2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 5년 구매량(약 2조5000억 원)의 열 배 이상이다. 

게다가 상당수 무기 구매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 예상액(P&A)보다 최종가(LOA)가 1조 원 늘거나 2배로 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부 사업은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일 안보' 프레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미일 안보를 명분으로 급하게 미국 무기 구매를 늘린 결과라는 것이다. 야권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안보협력을 위해 '한미일 공통 전력화'를 추진하면서 미국 무기를 무턱대고 급하게 사들였다"고 비판하고 있다.

◆ 美무기 구매 마구 늘린 尹정부…文정부의 10배 이상

KPI뉴스는 문재인, 윤석열 정부의 해외 무기구매 내역을 단독 입수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해외 무기체계 구매사례(2022년 5월~2023년 4월)' 등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자료, '2017년 5월~2022년 4월 간 3000억 원 이상 해외구매 사례', '주요 FMS 사업에 대한 P&A, LOA 등 금액변동 현황' 등이다. 

방추위는 국방부장관 소속 위원회로, 방위사업의 추진과 재원 운용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FMS(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s)는 미국이 동맹국, 우방국에 무기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국 무기를 수입하는 국가가 미국 정부와 계약하고 무기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방사청 방추위가 2022~24년 구매 확정한 미국 무기는 일단 약 18조 원어치다(표1). 이밖에도 방사청은 △대물저격용 소총(2022년 5월 19일, 37억 원) △양안형 야간투시경(2022년 6월 9일, 55억원) △GPS화물낙하산(2022년 7월 28일, 104억 원) △F-16PBU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2023년 1월 17일, 377억 원) 등의 사업에서도 모두 미국 무기를 선택했다.

또한 3조7000억 원 규모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152회(2023년 4월 13일) 방추위)은 미국의 보잉(CH-47ER)과 록히드마틴(CH-53K)의 2파전으로 굳어졌으며, 2조8700억 원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158회(2023년 12월 29일) 방추위) 역시 미국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MH-60R)의 독주가 예상된다. 한 방산 관계자는 "2020년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MH-60R이 선정된만큼 계속성 차원에서라도 시코르스키가 2차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 3조900억 원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154회(2023년 5월25일) 방추위)은 미국의 보잉(E-7A)·L3해리스(Global 6500 AEW&C)에 맞서 스웨덴의 사브(GlobalEye)가 경쟁하고 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기종 결정 등 기본 계약이 올 4월에 체결될 예정으로, 보잉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 공군이 이미 보잉의 E-737 4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 유지·보수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미국 무기 구매 규모는 사실상 27조 원 이상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10배를 넘는 수치다. 방사청의 '2017년 5월~2022년 4월 간 3000억 원 이상 해외구매 사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 E-737 IFF 및 Link-16 성능개량(130회(2020년 10월 3일) 방추위, 4922억 원) △ 해상작전헬기 2차(132회(2020년 12월 2일) 방추위, 1조1210억 원) △  항공기항재밍 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132회 방추위, 3964억 원) △ GPS유도폭탄(140회(2021년 11월 1일) 방추위, 4756억 원) 등의 사업에서 미국 무기를 2조4922억 원 사는 데 그쳤다.  

VTESgG

FuBTss

atIJdT
 

◆ 구매비용 급증…4개 사업에서 2조3700억 원 늘어


◆ 전망은 설상가상…"트럼프, 더 많은 美무기 구매 압박할 것"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621219407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17 04.08 34,3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5,0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7,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8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707 이슈 뼈해장국이랑 감자탕이랑 다른 음식인가요? 감자탕 그냥 큰 뼈해장국이 아닌건가요? 02:59 38
3038706 이슈 아기 들개 검거! 꽤나 사납다...! 1 02:59 77
3038705 이슈 한국이었음 수능 출제로 잡혀가나보다 하고 아무도 관심 안 가졌을텐데 02:57 190
3038704 이슈 피규어 정리 이렇게 하니까 너무 귀엽다 1 02:57 135
3038703 이슈 해리 포터가 못생겼다면 말포이가 진작 외모로 개조롱을 했을 것이기에 02:56 112
3038702 이슈 일 하면서 트위터를 이런식으로 이준혁 씨 처럼 함 02:54 162
3038701 이슈 ARTMS 하슬 수술로 인한 팀 활동 중단 2 02:52 268
3038700 이슈 미이란전쟁 근황 정리 5 02:47 626
3038699 유머 엑소콘서트 불참한다는 장현승 8 02:45 886
3038698 이슈 오늘부터 일본에서 예약시작하는 <겨울왕국> 피규어가 소소하게 화제된 이유 6 02:44 565
3038697 이슈 뜨자마자 알티 폭발하는중인 하츠투하츠 이안 직찍 4 02:43 548
3038696 이슈 키 공개하고 168cm처럼 안 보인단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한가인.jpg 20 02:41 1,207
3038695 이슈 몇 번을 봐도 긴장감이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 3 02:38 474
3038694 이슈 신혜선x공명 <은밀한 감사> 관계역전 티저 2 02:33 191
3038693 이슈 은봉희씨는 참 마치 뭐랄까 드러운데 이뻐 2 02:29 453
3038692 이슈 방금 일본에서 개봉한 명탐정코난 새로운 소식.jpg (ㅅㅍ주의!!!) 12 02:29 932
3038691 이슈 악동뮤지션 <소문의 낙원> 비하인드 1 02:28 258
3038690 이슈 산책하다가 또 뱀을 만나서 패대기 치고 폭풍 멍빨 당하는 강아지 7 02:27 731
3038689 이슈 서동재가안가 눈치없이 그리고자꾸행복해행복하게살아 10 02:24 652
3038688 이슈 이란이 맘대로 안 되니 다시 그린란드 붙들고 난리 치기로 했나 9 02:20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