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美무기 27조 사들인 尹정부, 수조원 비용 증가에 사업 재검토 (문재인 정부 5년 구매량 10배 이상)
19,331 8
2025.03.18 13:56
19,331 8

2017~24년 방사청 해외무기 구매내역 단독 입수
대형 공격헬기 2차 사업은 약 1조 원 증가하고
F-35A 성능개량 사업비는 2배 뛰어 사업 재검토
野 "'한미일 공통 전력화'로 美무기 구매 가속화"
 

WTjmgD

윤석열 정부 3년동안 미국 무기 구매가 폭증했다. 구매 규모가 2022~24년 모두 2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 5년 구매량(약 2조5000억 원)의 열 배 이상이다. 

게다가 상당수 무기 구매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 예상액(P&A)보다 최종가(LOA)가 1조 원 늘거나 2배로 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부 사업은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일 안보' 프레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미일 안보를 명분으로 급하게 미국 무기 구매를 늘린 결과라는 것이다. 야권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안보협력을 위해 '한미일 공통 전력화'를 추진하면서 미국 무기를 무턱대고 급하게 사들였다"고 비판하고 있다.

◆ 美무기 구매 마구 늘린 尹정부…文정부의 10배 이상

KPI뉴스는 문재인, 윤석열 정부의 해외 무기구매 내역을 단독 입수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해외 무기체계 구매사례(2022년 5월~2023년 4월)' 등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자료, '2017년 5월~2022년 4월 간 3000억 원 이상 해외구매 사례', '주요 FMS 사업에 대한 P&A, LOA 등 금액변동 현황' 등이다. 

방추위는 국방부장관 소속 위원회로, 방위사업의 추진과 재원 운용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FMS(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s)는 미국이 동맹국, 우방국에 무기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국 무기를 수입하는 국가가 미국 정부와 계약하고 무기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방사청 방추위가 2022~24년 구매 확정한 미국 무기는 일단 약 18조 원어치다(표1). 이밖에도 방사청은 △대물저격용 소총(2022년 5월 19일, 37억 원) △양안형 야간투시경(2022년 6월 9일, 55억원) △GPS화물낙하산(2022년 7월 28일, 104억 원) △F-16PBU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2023년 1월 17일, 377억 원) 등의 사업에서도 모두 미국 무기를 선택했다.

또한 3조7000억 원 규모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152회(2023년 4월 13일) 방추위)은 미국의 보잉(CH-47ER)과 록히드마틴(CH-53K)의 2파전으로 굳어졌으며, 2조8700억 원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158회(2023년 12월 29일) 방추위) 역시 미국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MH-60R)의 독주가 예상된다. 한 방산 관계자는 "2020년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MH-60R이 선정된만큼 계속성 차원에서라도 시코르스키가 2차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 3조900억 원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154회(2023년 5월25일) 방추위)은 미국의 보잉(E-7A)·L3해리스(Global 6500 AEW&C)에 맞서 스웨덴의 사브(GlobalEye)가 경쟁하고 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기종 결정 등 기본 계약이 올 4월에 체결될 예정으로, 보잉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 공군이 이미 보잉의 E-737 4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 유지·보수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미국 무기 구매 규모는 사실상 27조 원 이상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10배를 넘는 수치다. 방사청의 '2017년 5월~2022년 4월 간 3000억 원 이상 해외구매 사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 E-737 IFF 및 Link-16 성능개량(130회(2020년 10월 3일) 방추위, 4922억 원) △ 해상작전헬기 2차(132회(2020년 12월 2일) 방추위, 1조1210억 원) △  항공기항재밍 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132회 방추위, 3964억 원) △ GPS유도폭탄(140회(2021년 11월 1일) 방추위, 4756억 원) 등의 사업에서 미국 무기를 2조4922억 원 사는 데 그쳤다.  

VTESgG

FuBTss

atIJdT
 

◆ 구매비용 급증…4개 사업에서 2조3700억 원 늘어


◆ 전망은 설상가상…"트럼프, 더 많은 美무기 구매 압박할 것"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621219407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74 00:05 7,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9,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4,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5,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949 이슈 아니 오늘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음>>82년생 지영 씨, 당신만 힘든 게 아닙니다<<헌신짝이 되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이야기 17:00 1
2980948 기사/뉴스 대형 공연도 줄취소…K팝, 한일령에 때아닌 불똥[이슈S] 1 16:59 195
2980947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파상풍의 오해와 진실 6 16:57 435
2980946 이슈 요즘 캐나다에서 두쫀쿠급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것... 4 16:57 971
2980945 유머 런닝이 최고의 성형인 이유 4 16:56 683
2980944 유머 흔한 약국 이름 2 16:56 534
2980943 정치 [단독]민주, 내일 실무 고위당정…2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 논의 5 16:54 102
2980942 이슈 요즘 현금 싸들고 은행 찾아오시는 어르신들 근황 10 16:54 2,168
2980941 이슈 커리어 전성기 시절 보그 끝판왕 안나윈투어의 무한한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탑모델 16:54 465
2980940 유머 만화 스토리에 감명받아서 작가한테 연락하기 19 16:52 1,345
2980939 정치 기류 바뀐 새벽총리 김민석 "이해찬 '서거' 후 결심…정부 군기반장 될 것" 13 16:51 570
2980938 이슈 국민연금도 ETF 운영했으면 좋겠는 이유 30 16:50 2,365
2980937 이슈 내일 전국 날씨 예보.jpg 18 16:49 2,079
2980936 정보 잘린 모양에 따라 다른 감자튀김 종류 16 16:47 1,375
2980935 이슈 별 관심 없었는데 시사회 반응 좋아서 궁금해진 영화 35 16:47 2,323
2980934 유머 혼돈 속의 질서 16:44 367
2980933 기사/뉴스 탈팡행렬에 1월 쿠팡이용자 110만명 줄었다…네이버 10% 늘어 40 16:44 1,183
2980932 이슈 깔끔한 한국 사람들, 한국 지하철이 깨끗한 이유, 해외반응 21 16:42 3,081
2980931 유머 키 172인 여배우가 남주한테 도움 받는 씬 찍는 방법 10 16:42 2,947
2980930 기사/뉴스 복잡한 서류도, 심사도 없었다. 쌀과 반찬, 생필품을 건네받았고 상담 끝에 기초생활수급 신청까지 이어졌다. A씨는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다”고 말했다. 37 16:36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