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박 20만원까지 내렸다"…봄꽃시즌인데 제주 5성급 호텔 비상
17,224 25
2025.03.18 12:31
17,224 25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제주도 여행 수요 이탈 현상이 심화하면서 특급 호텔들이 여행객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5성급 호텔들은 객실 가격을 20만 원 대로 낮추거나, 각종 프로모션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 여행객 이탈 현상은 부쩍 두드러지고 있다. 제주특별시자치도관광협회가 전날 발표한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1일부터 16일까지 누적 입도객 수는 총 43만 5798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14.3% 감소했다.

이중 내국인은 37만 2816명으로 전년 대비 15.4% 하락했고 외국인은 6만 2982명으로 7.6%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6.1%나 줄어든 것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5년간 최저치다.


통상적으로 3월의 경우 학교 개강과 개학이 있기에 성수기와 비교해 가족여행객 수가 크게 줄어드는 달로 여겨져 왔지만, 이를 유채꽃, 벚꽃 등을 보러 오는 상춘객들이 채워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여행 경비가 비싸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제주도를 기피하고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해외여행지에 내국인 여행객들이 몰리는 추세다.

이에 관광 산업 의존도가 높은 제주 경제 위축이 장기화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콧대 높던 5성급 호텔들이 일제히 가격을 낮추기 시작한 이유다.

 

실제,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에서 검색한 결과 3월 중순 주중, 주말 상관없이 대부분 5성급 호텔 1박 가격이 20만 원대를 형성했다. 이달 주말 투숙 기준으로 검색해 보니 대부분 호텔들의 예약이 여유로웠다.

해비치제주 관계자는 "3월이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유독 전년 대비 단가가 6만~7만 원가량 떨어졌다"며 "코로나19 당시 내국인들이 제주에 두세 번씩 방문한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줄어든 내국인을 채울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당분간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계엄 사태에 이어 무안 제주항공 참사, 중국의 경기 침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역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3500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2,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19 이슈 폰카로 찍었다는 방탄 진 마리끌레르 화보 영상 21:35 202
2955918 이슈 곡성 밤새 굿 하는 장면 찍을 때 항의할만한 사람들을 없애버린 나홍진 감독.jpg 7 21:34 1,067
2955917 이슈 도카니가 되어버린 초딩팬들에게 메세지 남긴 샘킴셰프 25 21:31 1,191
2955916 유머 삼국지 게임 속 장수의 능력치 중 매력이 있는 이유 2 21:30 344
2955915 이슈 트위터에서 논쟁중인 호불호 갈리는 밥상.jpg 34 21:28 1,805
2955914 이슈 각잡고 정통발라드로 컴백한 바다 ‘소란스런 이별’ 2 21:27 127
2955913 정치 中 '희토류 보복'에 반격 카드 없다…벼랑 끝 다카이치, 24조 날릴판 19 21:27 552
2955912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말하는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를 때' 14 21:26 1,607
2955911 유머 무서울 정도인 레데리 2의 디테일(숭함주의) 1 21:24 792
2955910 기사/뉴스 우려가 현실로 ... 수도권 쓰레기 몰려든다 24 21:24 1,259
2955909 유머 난 임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5 21:23 1,258
2955908 이슈 고양이 신장병 신약, 임상 시험 종료. 이르면 연내 출시 31 21:18 1,219
2955907 유머 우리가족 평생 놀림거리 21 21:16 3,009
2955906 유머 두바이 통대창 7 21:16 2,350
2955905 이슈 두쫀쿠 살 돈으로 주식 사라는 말을 본 것 같아서 21 21:16 3,872
2955904 이슈 부화가 늦어져 또래보다 작은 아기 펭귄의 눈물겨운 친구 사귀기 위한 노력 10 21:16 910
2955903 이슈 킥플립 [Kick-Log]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야시장 투어 | 가오슝 브이로그 21:16 81
2955902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4 21:16 589
2955901 유머 화제되고 있는 해외 찐따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21:15 2,880
2955900 팁/유용/추천 역사가 스포라 뎡배에서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죽어"가 슬로건이였던 드라마 1 21:15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