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성동, 야 '마은혁 임명' 압박에 "최상목 지금 자세 유지해야"
3,512 12
2025.03.18 10:28
3,512 12
[서울=뉴시스] 이승재 최영서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19일까지 임명하라고 압박한 데 대해 "최 대행이 지금까지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최 대행에 임명을 강제할 권한을 준 것도 아니고 마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지위로 인정한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에서 마 후보자 임명 보류 행위가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여당은 마 후보자 임명에 여야가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당 후보자를 임명할 권한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가) 위헌, 헌법 불합치라 결정한 법률안이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정을 안 하고 있는데 이는 국회에 입법을 강제할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도) 같은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의 주장은 얼토당토않은 얘기이고 헌법 관행에도 맞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는 지금 방통위원 국회 몫 3인 추천권 행사도 안 하고 있다. 민주당 때문에 안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2인 체제를 위헌이라고 하면서 (방통위가) 각종 결정을 못 하게 그렇게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가 그 부분에 대해 먼저 자기 입장을 얘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2539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920 03.26 74,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6,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2,2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3,2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9,5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3,8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2671664 이슈 원덬이 살면서 들어본 케이팝 중에서 가사가 가장 놀라웠던 노래....... 13:04 185
2671663 기사/뉴스 "보고 싶습니다"..이찬원, '전국노래자랑' 故송해와 특별한 인연 '눈시울'(셀럽병사) 13:04 31
2671662 이슈 저번주 일요일에 열린 일본 초등학생 댄스대회 영상들 13:04 144
2671661 기사/뉴스 "미안하고 사랑해"… 장제원, 유서 남기고 사망 15 13:03 997
2671660 기사/뉴스 권영세 "尹 기각 희망…어떤 결론 나오든 野 승복해야" 8 13:02 264
2671659 이슈 현실에 사는 리카짱 1 13:02 404
2671658 유머 호주 대통령 “한국인, 호주 방문시 환전할 필요없어” 16 13:01 1,614
2671657 이슈 님들아 법원은 등기보낼때 미리 전화같은거 안해주고 님들현관문에 그냥 집에없으시네요? 다음엔 처 있으시길요ㅋㅋ하고 종이 갖다붙임 제말을믿으세요 법원그렇게 친절하지않습니다 일단 법원에서 전화가온다 백퍼구라임 12 13:01 903
2671656 이슈 개봉일 정해진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2 13:01 176
2671655 기사/뉴스 [단독] 이진숙 ‘4억 예금’ 재산신고 또 누락…“도덕성 문제” 12 13:00 745
2671654 유머 ?? : "너 도대체 얼마나 게으르길래 그래?" 10 13:00 831
2671653 이슈 그때 그 시절 가장 뜨거웠던 블러vs오아시스 6 13:00 213
2671652 기사/뉴스 장제원 사망에 권성동 "가능하면 조문을 갈 생각" 10 12:59 1,119
2671651 유머 어느한 고등학생이 풍자한 이그림이 현실이될줄 꿈에도 몰났다. 11 12:59 1,821
2671650 정보 티빙 3/26일 이전에 연간권 결제한 사람 환불 관련 12:58 1,376
2671649 기사/뉴스 [속보] 편의점서 전처 살해·방화 30대…범행 뒤 자해하다 붙잡혀 7 12:58 514
2671648 유머 징밍잉: 맘마 not yet 커서 카리나? Thank u 덕담 3 12:57 469
2671647 유머 산불에 간첩이나 중국 개입 있다면 미군 투입 가능 13 12:57 1,151
2671646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정오부터 일부 출구 폐쇄 2 12:57 406
2671645 이슈 말 그대로 폭망해 버린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 13 12:56 1,6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