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장 감소에도 탄탄'…유니클로, '매출 1조' 재입성 비결은
15,245 18
2025.03.18 08:03
15,245 18
oszFpX
oPYjbu

유니클로가 지난해 '1조 클럽' 재입성에 성공했다.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이 가성비가 두드러진 SPA 브랜드로 발길을 옮긴 덕분이다. 유니클로는 올해 이 같은 기조에 맞춰 매장을 늘리고 라인업을 확대하는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역시 강하다


유니클로의 사세가 꺾인 건 지난 2020년에 있었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때문이었다. 2019년(회계연도 전년 9월~당해 8월) 1조3780억원이었던 유니클로의 매출은 이듬해 6298억원으로 주저앉았고, 2021년에는 5824억원까지 떨어졌다. 곳곳에서 '왕의 몰락'이라는 말이 쏟아졌다.

하지만 유니클로는 이때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매장 수를 줄이는 방안을 택했다. 2019년 190곳에 달했던 매장을 2년 동안 60여 개를 줄였다. 당시 명동점을 비롯해 1호점인 롯데마트 잠실점 등 유니클로의 상징과도 같은 매장들도 잇따라 문을 닫았다.


이랬던 유니클로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다시 넘어서며 재기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1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9712억원)보다 1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42억원에서 2294억원으로 38.9% 늘었다. "성장에 속도 내자"

업계에서는 유니클로의 매장 효율화 작업과 함께 핵심 상권을 공략한 게 통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기준 유니클로의 전국 매장 수는 131개다. 이익이 나지 않는 매장을 정리하는 대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점이 대표적이다. 이곳 매장의 규모는 약 3500㎡(1059평)로, 국내 최대다.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도 유니클로의 성장은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SPA 브랜드의 호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가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진 탓에 의류 지출부터 줄이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저렴한 가격에 고가 브랜드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에 소비하는 이른바 '듀프(Dupe)'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니클로도 성장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출점과 라인업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유니클로는 듀프족을 공략하기 위해 협업 컬렉션 출시에 분주히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44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5 01.08 34,4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7 이슈 영화 <휴민트>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캐릭터 포스터.jpg 11:31 0
2957756 유머 머글들이 풍따여친짤 따라하는걸 본 김풍 11:30 263
2957755 이슈 헤일리 비버 26세에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의심되는 원인 경구피임약이랬음 11:29 713
2957754 이슈 트위터 하는 여자는 의대 절대로 못감...한번이라도 짹에서 오타쿠짓 빠순이짓 하는 한녀가 의대 가는거 본사람? 5 11:27 622
2957753 정치 일본이 하는 모양이 점차 더 팝콘각임 3 11:25 570
2957752 이슈 핸드마이크 생라이브 잘하는 신인(?) 여돌 1 11:25 187
2957751 유머 응원봉들고 샤이니 월드끼리 경찰과 도둑함 10 11:24 700
2957750 유머 MBTI별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간 8 11:21 613
2957749 기사/뉴스 "채팅방 분위기, 이모티콘으로 파악"…서비스 개발 중인 카카오 25 11:21 883
2957748 정보 [속보] 이란 최대 은행 방크 멜리, 뱅크 런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 중단 20 11:18 1,726
2957747 이슈 핫게간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국방부 입장.txt 28 11:17 2,010
2957746 이슈 음주단속 도주자 직관한 사람 9 11:16 1,161
2957745 이슈 조유리 드라마&영화 차기작.jpg 1 11:15 677
2957744 유머 돌아버린(p) 필리핀 에어라인 기내안내수칙 영상 16 11:12 1,779
2957743 기사/뉴스 신상 털고 ‘이상한 사람’ 만들기… 반복되는 언론의 2차 가해 [플랫] 2 11:09 909
2957742 기사/뉴스 장신대 김철홍 교수, 교회세습 옹호, 일반대학교 학부 출신 신대원생 폄하 발언 파문 11 11:08 546
2957741 유머 애드립 안하면 죽는병에 걸렸었던 그때 그 코다쿠미 3 11:08 673
2957740 이슈 방송 당시 반응은 안좋았는데 정작 음원은 역대 최고 순위 찍어버렸던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노래...twt 19 11:06 2,729
2957739 이슈 원희 억까 당하면서 까일때 창원에 있는 동창 친구들의 이야기.jpg 8 11:05 1,625
2957738 정치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할지 국회에서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함 7 11:04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