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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전북대 “의대생 휴학계 모두 반려… 학칙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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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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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18일까지 모두 반려하기로 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군 입대나 질병 등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동맹휴학에 따른 휴학은 절대 승인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앞서 정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하는 대신 전제 조건으로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내건 바 있다. 

전북대는 전체 재학생 890명 중 1학기 휴학계를 낼 수 없는 신입생(171명)과 휴학계를 안 낸 일부를 제외한 650명이 모두 휴학계를 제출했다. 군 입대를 사유로 한 학생은 10명 미만이고, 그 외의 학생들은 여러 사유를 대긴 했지만 대부분 병원장 진단서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하지 않았다. 전북대 학칙에 따르면 질병, 해외유학, 임신·출산 등으로 휴학하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휴학원을 학장에게 제출하고 총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전북대는 부적절한 대부분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 처리하고 다시 제출하더라도 학칙상 휴학이 인정되는 사유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빙서류를 첨부해야만 접수할 방침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계속 의대생들에게 돌아오라고 설득 중인데 휴학계를 반려하지 않으면 지난해처럼 또 (동맹휴학을) 받아줄 수도 있다는 잘못된 시그널로 오해할 수 있다”며 “올해는 학칙대로 원칙적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휴학계가 반려된 상태에서 수업일수 4분의 1 선인 이달 28일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 신청이 안 된 자는 미등록 제적된다. 수강 신청을 해도 계속 결석했다면 출석일수 미달로 F 학점을 받고 유급된다.





https://naver.me/FFGpa8rN

다른 과 학생들은 휴학도 안 되는데 의대생들만 받아주면 특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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