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
22,106 18
2025.03.17 20:19
22,106 18

https://youtu.be/_an0aCMFO_o?si=aTNUXoobkemIKwIX




지난주 대학교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서 불을 지르고 난동을 부린 극우 유튜버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극우 유튜버를 응원하며 동조하는 대화를 나눈 모습이 공개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당시 극우 유튜버가 중계한 영상을 보면 경찰관이 대학 난입을 응원하는 듯한 대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정보과 소속 경찰관은 유튜버에게 다가가 말을 걸더니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정보관 (음성변조)]
"저분 언제 소개 좀 한 번 시켜줘요. 퇴직하면 갈 길이 나도 딱히…"

'주사파 척결'과 '민노총, 전교조 해체'를 주장하는 유튜버 말에 맞장구치기도 합니다.

[경찰 정보관-유튜버 (음성변조)]
"끝까지, 끝까지 갈 길 갑시다. <네, 끝까지 가야지. 주사파 척결의 그날까지.> 진짜 대한민국이… <그니까 민노총, 전교조 해체의 그날까지…> 그렇죠."

이 경찰관은 대통령 탄핵 반대에 동조하며,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경찰 정보관 (음성변조)]
"얼마나 잘하시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갖다가 탄핵해서 8:0 만들고… XXX의 XX들."

당시 집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분노했습니다.

[집회 참여 대학생 (음성변조)]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 성향 때문에 집회 방해하는 시민들을 막지도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게… 이게 약간 의도된 거였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약간 배신감도 느껴지더라고요."

이에 대해 경찰관은 집회 해산을 위해 장단을 맞춰준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정보관 (음성변조)]
"저는 그 현장에서 최대한 그걸 분리를 해서 종료를 시키는 게 관건이기 때문에, 얼른 돌아가시라 이런 뜻으로 그분들 얘기한 걸 들어준 거죠 제가."

충북대 학생들은 경찰 대응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걸었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은초 기자

영상취재 : 천교화(충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171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3 02.02 67,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5,4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320 이슈 43년전과 현재 1 04:55 235
298231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2편 04:45 77
2982318 유머 너무 작아서 휴지에 쌈싸진 아깽이 🐱 5 04:24 743
2982317 유머 팬 : 곧 저희 엄마 환갑이신데 축하메시지 가능할까요? 4 03:43 1,966
2982316 이슈 세계 부자 1위는 너무 부자라 2등 부자 재산이 1등보다 거지인 나랑 더 비슷함 ㅋㅋ 22 03:29 2,910
2982315 이슈 아이폰 유저가 갤럭시 알람을 처음 들었을때 5 03:23 1,324
2982314 유머 식당오픈하는 흑백2의 요리괴물의 약간의 로망에 팩트폭력하는 안성재셰프 10 03:10 2,616
2982313 유머 누나들의 쉼없이 휘몰아치는 남동생 잡도리 (네모의 꿈이 동그라미가 되어가는 과정) 11 03:08 1,549
298231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개봉 후 역덕계들 탐라 상황 9 03:04 2,426
2982311 이슈 😓🙄망설였지만 태용 샤넬 챌린지 올려줌 📢 5 02:55 669
2982310 이슈 화날 이유가 없다는 장항준 15 02:53 2,564
2982309 유머 진수: 하이닉스 성과급은 하이닉스만 알아야지 기자님은 왜 소문을 내시는건가요? 기자님도 제가 웃기세요? 5 02:42 3,207
2982308 이슈 여러모로 화제되고 있는 영화 <폭풍의 언덕>... 한국 시사회 관객 후기...jpg 10 02:35 3,858
2982307 유머 술 꺽어마셨다가 정지선셰프에게 걸려서 혼나는 임태훈셰프 5 02:31 1,867
2982306 이슈 고전) 지하설 4호선 투피엠남 어게인 어게인 10 02:30 898
2982305 유머 파딱생기고 유저 스타일이 특이해진 트위터 33 02:26 2,672
2982304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피원하모니 "때깔" 2 02:18 143
2982303 유머 큰일남;; 이번달 전기비가 100만원이래;;; 39 02:17 4,756
2982302 이슈 음침하다는 반응 있는 앤팀 하루아 인터뷰 한국 언급 220 02:16 17,907
2982301 이슈 exid 엘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4 02:07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