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인천 부평갑)이 지난 15일 나온 데일리안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악의적 보도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표하며 강한 비판을 남겼다. 노 의원은 데일리안의 해당 기사에 대해 전형적인 '제목 장사'라고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임박해지자 수구 언론들은 윤 대통령 구원에 나서기보다는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맹렬하게 물어뜯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아울러 은근슬쩍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 올가미에 걸려 낙마하길 갈망하기라도 하듯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일인 3월 26일 이후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기사도 서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정치 양극화를 언론들이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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