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시간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사망…부부는 낮잠
24,861 52
2025.03.17 15:59
24,861 52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그의 30대 남편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9월 1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택에서 생후 83일 된 둘째 아들 C군을 엎어 재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C군은 아기 침대에 3시간 동안 엎드린 상태로 잤고, A씨 부부도 함께 낮잠을 잔 것으로 파악됐다. 잠에서 깬 B씨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C군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아들을 학대했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6개월 동안 수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 대한법의학회도 “학대로 인한 사망으로는 볼 수 없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개월 전인 지난해 7월 말 C군의 머리뼈가 골절됐던 상황도 학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둘째 아들을 낳고 ‘산후풍’으로 손목이 아팠다”며 “화장실에서 아이를 씻기고 나오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을 제대로 못 가누는 아이를 엎어 재워 부모로서의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면서도 “C군의 머리뼈가 골절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A씨가 산후풍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고 학대는 아니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2023년 11월 첫째 아들(당시 생후 2개월)의 다리를 잡아당겨 무릎뼈를 부러뜨린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검찰에 송치됐다. 첫째 아들은 현재 부모와 분리돼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https://naver.me/FIfR8pL7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1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99 정치 이 대통령 "핵잠수함 같은 한국 핵심이익도 존중받아야" 22:48 5
2955998 팁/유용/추천 크리처 감시하라고 협곡으로 보내놨더니 특수요원끼리 썸타는 영화.jpg 22:48 111
2955997 이슈 올드보이 이전 이미 낙지먹방을 시전한 바 있었던 전설의 장면 (Feat. 그 생닭) 22:48 42
2955996 이슈 취향 맞으면 존잼이라는 뇌빼드ㅋㅋㅋㅋㅋㅋ 22:48 72
2955995 이슈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1994) 22:46 39
2955994 유머 새해 핑계고 에서 이상이가 대단한 이유ㅋㅋㅋㅋㅋ.zip 2 22:45 862
2955993 이슈 탈덕한 팬들을 생각하며 썼다는 씨엔블루 첫 단체 자작곡 22:44 259
2955992 유머 이 여자아이가 실수로 방바닥에 흘린 떡볶이 갯수가 많을까 식민통치 시절 산미증식계획으로 인해 한국이 일본에 빼앗긴 쌀포대 숫자가 많을까? 12 22:44 1,015
2955991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사내 몰카 피해자에 '셀프 상담 해라'…엉망 조치 22:43 66
2955990 이슈 캣츠아이 라라 위버스에서 일부 팬들에게 일침.txt 2 22:43 637
2955989 이슈 디테일 미쳤다는 손종원 식당 음식 미감 13 22:42 1,573
2955988 유머 왜 장기적출하는데 폐 두개떼면 죽어버리냐 5 22:42 1,334
2955987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12월 넷째주) 22:42 61
2955986 이슈 영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47 22:40 1,094
2955985 이슈 환경 보호때문에 염화 칼슘 제설제를 뿌리면 벌금을 내야 하는 독일의 눈 내린 후 풍경 16 22:38 1,866
2955984 기사/뉴스 “가게 앞 쿠팡 박스 손님 볼까 무섭다” ‘샤이쿠팡’ 진땀나는 소상공인 9 22:38 912
2955983 이슈 트와이스 나연이 부탁한 머리스타일대로 하고 나타난 정연 16 22:37 1,897
2955982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나포 시도중" 38 22:34 1,257
2955981 유머 ???: 시즌2는 무한 당근 지옥이라고..? 17 22:34 1,797
2955980 이슈 에픽하이 정규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6 22:34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