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K, 2조 버는 사이 홈플러스 임대료 7000억 폭탄
17,812 8
2025.03.17 14:52
17,812 8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매각 후 재임차(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2조원에 가까운 매각 대금을 확보할 동안 홈플러스는 약 7000억원의 임대료를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MBK파트너스의 엑시트 전략이 홈플러스의 경영난을 악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국민일보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이듬해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1조8640억원가량의 매각 대금을 얻었다.

 

MBK파트너스가 세일앤리스백 방식을 활용한 매장은 총 15곳이다. 해당 점포들의 임대료 비중은 임차 매장 전체의 약 25%를 차지한다.

 

MBK파트너스가 막대한 매각 대금을 확보한 데 비해 홈플러스가 부담해야 하는 임대료는 크게 늘었다. 2016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홈플러스는 15개 매장을 합쳐 총 6962억원의 임대료를 지급했다.

 

 

-생략-

 

 

금리 등 기타 요인을 고려하면 추후 홈플러스가 내야 하는 임대료 액수는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알짜 점포를 골라 매각하면서 투자금 회수부터 해결하려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MBK파트너스는 이런 전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일앤리스백 방식은 다른 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방법이며 점포 매각 대금은 홈플러스 운영 자금으로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성장을 고려하기보다 단기적 수익 창출에 매몰됐던 것 아니냐는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세일앤리스백 방식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목적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라며 “업계의 일반적인 액수는 넘어섰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6355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89 02.03 43,0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5,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3,2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470 이슈 엡스타인 리스트에 없는 빌리어네어 성공한 사업가 04:28 66
2983469 유머 🐶말랑이 아~ 해봐 아~~~ 1 04:22 80
2983468 유머 드라마 <우주를 줄게> 우주포카 원본(feat.후회하지 않을 귀여움) 2 03:52 552
2983467 정치 이 대통령 '물가 담합에 공권력 총동원령' 7 03:48 214
2983466 정보 온라인 예약 열리자마자 매진됐다는 고급 일본귤.jpg 24 03:46 1,715
2983465 이슈 90년대 감성 완벽하게 구현해 온 것 같은 감다살 남돌 뮤비 2 03:30 613
2983464 이슈 일본 사람들이 교통규칙을 잘 지키는 이유 10 03:26 1,245
2983463 이슈 🇯🇵 일본에 좀 오래 산 사람은 공감한다는 일본 00 차원이 달라병 24 03:14 1,670
2983462 유머 황우슬혜 연기는 하나의 장르임 14 03:13 1,697
2983461 이슈 여류작가라는 말 들어봤어요? 18 03:11 1,491
2983460 유머 젓가락 문화권 특.jpg 19 03:09 2,029
2983459 이슈  “큰손들은 이미 발 뺐다”…비트코인, 8만 달러도 무너진 이유 [잇슈 머니] 7 02:59 1,409
2983458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4 02:56 1,048
2983457 유머 50평대에서 시어머니 모시기 vs 15평대에서 남편과 둘이 살기 2 02:55 775
2983456 유머 묘하게 열려있는 일톡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 14 02:52 2,161
2983455 기사/뉴스 美하원, '쿠팡 청문회' 연다…로저스 증언·韓정부 소통기록 요구 39 02:39 1,163
2983454 정보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2월6일🇰🇷대한민국🇰🇷일정 7 02:39 1,092
2983453 이슈 세기말~밀레니엄 무렵 대한민국 서울.jpg 15 02:20 1,613
2983452 이슈 고양이랑 의사소통이 되면 생기는 단점 5 02:11 1,998
2983451 이슈 유튜브 출연을 거부하는 어머님한테 박재범이 한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02:09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