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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고 김새론 측 “김수현 소속사, 내용증명 두 차례나 보내…법적 대응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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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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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 측이 김수현의 소속사가 생전 고인에게 두 차례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앞에서 “소속사가 1차 내용증명을 보낸 후 고인은 김수현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2차 내용증명을 보냈다. 배임 등의 행위로 이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언급하지만, 사실상 고인으로 하여금 기간을 줄 테니 채무를 반드시 변제하라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측은 앞서 배임 문제로 인해 형식상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이에 고인 측이 반박한 것. 

김새론 측은 “그 외에도 김수현 및 소속사 배우들과 직접 연락하지 말라는 내용, 또한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협박이었다”며 “ 실제로도 2차 내용증명 이후 김수현으로부터 연락은 단 한 차례도 없었고, 김수현 소속사의 다른 배우들과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고인이 생전에 이런 내용증명을 받고 얼마나 심적 고통을 받았을지는 감히 미루어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왜 지금에야 와서 공개적 입장문으로 유족 측의 연락을 기다리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 측은 유튜버 A 씨가 2022년부터 고인과 관련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에 나섰다. 특히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을 두고 '김새론의 자작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새로연구소'는 고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 동안 연애를 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이 성인이었을 당시 교제했고, 채무 관련 의혹 또한 알려진 바와 다르다며 동의 없는 사생활 공개는 누구를 위한 것이냐'라고 호소했다.


https://naver.me/F1rVI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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