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대건설, 사망 사고 이틀 만에 이번엔 근로자 뇌사
9,430 5
2025.03.17 13:12
9,430 5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가 46층에서 떨어진 자재물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다. 지난 14일 현대건설 시공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며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한 지 하루 만이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 현장에서 이틀간 연이어 큰 사고가 발생한 만큼 전체적인 현장 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경 파주시 와동동에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사고는 46층 벽체에서 천공 작업 중에 잔재물이 떨어지며 발생했다. 재해자는 외부벽체 커튼월 작업을 위해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4층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떨어지는 잔재물에 우측 목을 가격당한 재해자는 의식을 잃고 과다출혈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안쪽에서 벽체 천공 작업을 하는 도중 외벽의 콘크리트 잔재물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작업하는 곳 하단에 낙하방지망이 필수 설치돼야 하는데 잔재물이 떨어졌다는 것을 보면 없었을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추락방지망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도 있으나 자재 등의 낙하물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며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고층 작업시 추락방지망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잔재물 낙하 위험이 있다면 상하동시작업도 피해야 하는데 해당 현장은 동시에 작업했던 것 같다”며 “상하동시작업 유무도 조사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현대건설은 지난 1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시공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게 됐다. 지난 14일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힐스테이트 라센트’ 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하며 건물을 점검하던 50대 근로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틀 연속 사고가 났다는 것은 현대건설 전체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든다”며 “관련 기관은 현대건설 전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와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924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2,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18 이슈 트위터에서 논쟁중인 호불호 갈리는 밥상.jpg 7 21:28 385
2955917 이슈 각잡고 정통발라드로 컴백한 바다 ‘소란스런 이별’ 21:27 25
2955916 정치 中 '희토류 보복'에 반격 카드 없다…벼랑 끝 다카이치, 24조 날릴판 6 21:27 136
2955915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말하는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를 때' 3 21:26 610
2955914 유머 무서울 정도인 레데리 2의 디테일(숭함주의) 1 21:24 437
2955913 기사/뉴스 우려가 현실로 ... 수도권 쓰레기 몰려든다 14 21:24 526
2955912 유머 난 임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2 21:23 677
2955911 이슈 고양이 신장병 신약, 임상 시험 종료. 이르면 연내 출시 26 21:18 890
2955910 유머 우리가족 평생 놀림거리 16 21:16 2,144
2955909 유머 두바이 통대창 5 21:16 1,845
2955908 이슈 두쫀쿠 살 돈으로 주식 사라는 말을 본 것 같아서 13 21:16 2,808
2955907 이슈 부화가 늦어져 또래보다 작은 아기 펭귄의 눈물겨운 친구 사귀기 위한 노력 8 21:16 658
2955906 이슈 킥플립 [Kick-Log]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야시장 투어 | 가오슝 브이로그 21:16 66
2955905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4 21:16 444
2955904 유머 화제되고 있는 해외 찐따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21:15 2,316
2955903 팁/유용/추천 역사가 스포라 뎡배에서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죽어"가 슬로건이였던 드라마 1 21:15 1,636
2955902 이슈 마두로 잡혀간 후 베네수엘라 증시 상황 5 21:15 1,793
2955901 이슈 16살 차이나는 연하랑 열애설난 90년생 중국 남배우 14 21:15 2,732
2955900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멜론 일간 추이 2 21:14 280
2955899 이슈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이디 전시회에 비치되었던 염소 인형들이 마음에 들어 데리고 갔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7 21:12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