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이철규 아들 대마 제공 혐의 1명 검거…불구속 수사"
23,699 9
2025.03.17 12:13
23,699 9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69240?cds=news_edit

 

'비서 성폭행 고소' 장제원 출석 일정 조율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촬영 한종찬] 2024.6.27원본보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촬영 한종찬] 2024.6.27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기자 = 경찰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에게 액상 대마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마약 상선(판매 조직의 윗선)을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정례 간담회에서 "제보를 받아 3월 초쯤 제공 혐의자 1명을 검거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으며, 더 윗선이 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이 의원의 30대 아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이씨는 당시 아내 등 2명을 렌터카에 태우고 범행 현장을 찾았으며, 경찰은 이씨와 이씨의 아내, 동승자와 대마 제공 혐의자 등 4명을 입건한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이들 4명의 소변, 모발 등을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일부 (결과가) 나온 게 있지만, 전체가 나오지는 않았다"며 "전체가 나와야 추가로 수사를 어떻게 할지 부분들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이씨의 신병 확보 여부에 대해선 "국과수 검사 결과와 윗선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경찰은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장 전 의원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한 가수 휘성에 대한 국과수 1차 소견은 사인 미상이며,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2 12.18 65,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996 이슈 해외 인기를 대충 엿볼 수 있는 2025 빌보드 연간 케이팝 아티스트 탑100 11:28 79
2941995 유머 [나혼산] 평생 죽을때까지 가는 군대부심ㅋㅋㅋㅋㅋㅋ 11:27 206
2941994 이슈 '4번타자'를 꿈꾼 윤석렬 1 11:27 78
2941993 기사/뉴스 "게임, 무조건 나쁠까?"…연구서 밝혀진 의외의 효과 11:27 69
2941992 이슈 12/26 스컬판다x쿠로미 국내 발매 5 11:27 137
2941991 이슈 ‘대세’ 추영우 “3개월 술 끊고 집 밖도 안 나가, 착하게 살겠다”(오세이사)[EN:인터뷰③] 11:26 273
2941990 기사/뉴스 '돌반지 한돈 100만원' 현실 됐다...미쳐버린 금값 3 11:24 350
2941989 기사/뉴스 부모 폭행하다 형한테 맞자 가족 모두 살해…30대 무기징역 9 11:24 444
2941988 기사/뉴스 [공식]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검찰 송치 "등록 완료, 절차 성실히 임할 것" 4 11:24 226
2941987 이슈 흑백요리사2 스포) 어수룩한 척하는 "일식 은교"<<new 16 11:23 1,102
2941986 유머 만화행사에 부스냈더니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긴 만화 4 11:23 464
2941985 유머 주주들에게 배당 주기 싫다고 상장폐지한 레전드 회사....JPG 38 11:22 1,806
2941984 정보 공구회사가 이어폰을 만들면??? 2 11:19 543
2941983 이슈 매년 12월 23일에 통닭을 사들고 오는 노인.x 4 11:18 737
2941982 이슈 냉부 시청자 & 출연자 전체 웃참 실패 현장 26 11:17 2,837
2941981 정치 김 총리 "가습기살균제, 국가책임 배상…정보유출 과징금 최대 매출 10%" 11:16 108
2941980 팁/유용/추천 크리스마스에 틀어놓기 좋은 바이올린 캐롤 모음 2 11:16 128
2941979 이슈 이제 "두바이"는 "불닭"같은 접두사가 되었구나 36 11:16 1,591
2941978 유머 충시노 겐 X 가라아게 유이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도 안된다 ㅋㅋㅋ 23 11:15 951
2941977 기사/뉴스 ‘이대 수석 졸업’ 이다지 “솔직히 공부하면서 졸린 적이 없다”(철파엠) 8 11:14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