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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늘도 슬퍼한 故휘성 영면, 눈물 바다된 영결식.."영원히 훌륭한 아티스트" [스타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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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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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휘성(본명 최휘성)이 영면에 들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이날 고인의 영결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동료들과 수많은 팬들이 참석해 휘성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배우 김나운은 추모사를, 마이티 마우스 추플렉스와 가수 하동균은 휘성의 관을 운구하며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휘성의 남동생은 그동안 장례식장에 찾아준 지인과 팬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틀 동안 쉬지 않고 찾아주신 팬분들과 형의 동료 여러분을 보며 '형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줬던 사람이었구나'라는 걸 느꼈다. 행복한 기억들이 모든 분들께 남아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최휘성이라는 인간의 육체적 삶은 끝났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과 영적인 삶은 영원할 것"이라며 "형의 노래가 영원히 이 세상에 들리고 불리는 그날까지 형은 우리 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추플렉스 또한 휘성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가수"라면서 "음악밖에 모르던, 음악이 전부였던 사람"이라며 고인의 음악 열정을 치켜세웠다.


김나운은 "하늘도 휘성님이 먼 길 떠남을 슬퍼하는 것 같다. 평소 휘성님과 굉장히 깊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지내왔다. 2005년 3월 내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다.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왔고 평소 휘성님은 어머님 전화번호를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로 저장해놨던 착한 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결혼 20주년에 '선배님 제가 노래 100곡도 불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해줬던 휘성님이다. 온갖 억측과 루머들이 휘성님을 또 한번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모여계신 분들께 당부를 드리고 싶다. 내 동생, 내 오빠, 내 가족이다 생각하시고 제발 예쁘지 않은 내용은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감히 그런 당부를 부탁드려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나운은 "여러분들이 한 분 한 분이 나서서 지켜주신다면 휘성씨는 영원히 우리에게 훌륭한 아티스트로서 남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 부탁 당부드리겠다. 나의 사랑하는 어머님이 지금 여기서 지켜보고 계신다. 꼭 좀 부탁드린다. 제발 간절한 부탁 들어주시길 바란다. 휘성은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14일부터 마련된 휘성의 빈소에는 아이칠린, 문명진, 빅마마 이지영·이영현, god 김태우, 김재석, KCM, 송백경, 이효리, 영탁, 그렉, 소리, 추플렉스, 리치, 베이비복스 심은진·이희진·간미연·김이지·윤은혜, 이루, 정인, 라디, 지상렬, 아이유, 마마무 솔라·문별, 케이윌, 더네임, 윤하, 이현도, 주석, 라이머, 뮤지, 김범수, 에일리, 알리, 신용재, 길미, 파란 이수인, 샤이니 온유, 제시, 김연우, 박경림, 조세호, 홍경민, 환희, 싸이, 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개코, 인순이, 임진모, 이현, 이준, 붐, B1A4 신우, 박효신, 조정석, 거미, 이수, 린, 먼데이키즈 이진성, 세븐, 서영은 등이 조문했다.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https://naver.me/5S9trv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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