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결혼할 때 된 男의 고민…“몰카 전과, 여친에게 언제 말하죠?”

무명의 더쿠 | 03-16 | 조회 수 4367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5031601039910021003


연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자신의 과거를 언제 밝혀야 하는지 고민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집행유예 사실 언제 알려야 할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단에 근무한다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제가 결혼 적령기 남자인데, 지하철에서 몰래 촬영해 벌금형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다. 이 경우 썸을 타거나 사귀게 됐을 때 언제쯤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A 씨는 범죄 사실을 언제 알려야 하는지 묻는 투표를 올렸다. 1771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는 ‘썸탈 때’(73.2%), ‘사귄 직후’(14.6%) ‘결혼 얘기 나올 때’(7.3%) ‘결혼한 후’(5.0%) 등 비율을 보였다.


한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르면 카메라 등 장치를 이용해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민주당 “권성동, 목적어 헷갈렸나…내란죄 묻겠다면 윤석열 고발하라”
    • 23:03
    • 조회 74
    • 기사/뉴스
    • [단독] 지적장애 동급생 목조르고 성추행한 중학생, 강제전학엔 “억울”
    • 22:58
    • 조회 418
    • 기사/뉴스
    5
    • [포토] 시민 100만명, 꽃샘추위에도 ‘윤석열 탄핵’ 대행진
    • 22:58
    • 조회 670
    • 기사/뉴스
    9
    • 김도연, 위키미키 해체 후…뉴욕 상류층 경험 "모든 걸 쏟아 부었죠" ('애나엑스')[TEN스타필드]
    • 22:56
    • 조회 1196
    • 기사/뉴스
    • [오마이포토] 선고 지연 헌재 향한 '분노의 행진'
    • 22:54
    • 조회 686
    • 기사/뉴스
    7
    •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천644명으로 늘어"
    • 22:54
    • 조회 600
    • 기사/뉴스
    4
    • 조국 딸 조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위해… '기초화장품' 기부
    • 22:52
    • 조회 1571
    • 기사/뉴스
    16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율 5.87%
    • 22:47
    • 조회 913
    • 기사/뉴스
    14
    • 4·2 재보선 사전투표율 7.94%…담양군수 투표율 37.92% 최다 기록
    • 22:43
    • 조회 789
    • 기사/뉴스
    7
    • [단독] 서울 수서동서 부인 흉기 살해한 60대 남성 체포
    • 22:39
    • 조회 2120
    • 기사/뉴스
    17
    • 미얀마 강진, 왜 피해 컸나…얕은 진원·200년간 축적된 뒤틀림
    • 22:32
    • 조회 1094
    • 기사/뉴스
    4
    • 전국 의대생 '복학' 행렬...연세대 1명 제적 처리
    • 22:29
    • 조회 1173
    • 기사/뉴스
    3
    • 엔믹스 <Fe3O4 : FORWARD> 평론 : 정답을 찾는 항해 “갈 데까지 가보자”
    • 22:05
    • 조회 496
    • 기사/뉴스
    11
    • "우리 손주 좀 태워주세요!!" 탈출 블랙박스 속 '극한 공포'
    • 21:57
    • 조회 3175
    • 기사/뉴스
    21
    • 헌재 앞 100초간 분노의 함성…"내란 심판 지연 헌재를 규탄한다"
    • 21:45
    • 조회 2227
    • 기사/뉴스
    26
    • 중국 관영매체도 극찬한 '폭싹 속았수다'
    • 21:40
    • 조회 2885
    • 기사/뉴스
    20
    • MCU판 '블레이드' 제작 취소 썰
    • 21:31
    • 조회 1346
    • 기사/뉴스
    7
    • [단독]날지 못하는 산불진화 헬기, 올해 9대→내년 14대→2031년 29대
    • 21:31
    • 조회 581
    • 기사/뉴스
    3
    • "나뭇가지 모아 태웠다"…의성산불 50대 용의자 31일 소환
    • 21:17
    • 조회 2006
    • 기사/뉴스
    9
    • [집중취재] 290억 공원 짓자마자 부수고…대전시의 이상한 행정
    • 21:14
    • 조회 2428
    • 기사/뉴스
    3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