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운 대로 했어요"…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린 초등생
22,912 8
2025.03.16 16:54
22,912 8

https://youtu.be/DYWN5KoQDZs?si=SPgzJXLaWrsCtpw_

 

[앵커]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10살 초등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 이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배운게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늦은 밤 119 상황실로 걸려온 다급한 전화.

"엄마가 쓰러졌다"며 "빨리 집으로 와달라"는 어린아이의 외침이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목격한 건 온몸에 힘을 실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이찬원 /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환자분이 부엌에 쓰러져서 임종 호흡을 보이고 있었고, 그 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심폐소생술을 혼자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한 아이.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이송된 엄마는 6일 만에 퇴원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용우 /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어머님이 쓰러지자마자 우리 태운 군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했기 때문에 사실 저희보다도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엄마를 살린 정태운 군의 나이는 고작 10살.

초등학교 3학년이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던 건 학교에서 한 심폐소생술 수업 덕이었습니다.

정확한 부위를 압박한 건 물론, 119 신고와 환자 상태 전달까지 침착하게 해냈습니다.

<정태운·박금옥 / 부원초등학교 3학년·모친> "막 소리 친 다음에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다시 119에 신고했는데 주소는 치킨 시킬 때 생각해서 신고했고, 의식 없고 숨 쉬고 있는지 구급대원에 알려드렸어요."

부천소방서는 엄마를 살린 정 군에게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김유진 /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심정지는 나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시행하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태운·박금옥 / 부원초등학교 3학년·모친> "우리 아들이지만 엄마 아들이라서 너무 대견하고 항상 고맙고 항상 건강하게 우리 잘 살자." "엄마 앞으로도 건강해."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https://naver.me/GL8422zS

 

주소는 치킨시킬 때 생각해서 했대..너무 똑띠ㅜㅜㅠ

영상 유투브 가면 실제 cpr 재연 하는 거 나오는데 너무 잘함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5 01.08 63,0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88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을 단 1개도 하지 않았다는 충주맨 13:53 0
2959987 유머 내향인 셰프들의 웃음풍선 정호영 셰프의 춤선 13:52 145
2959986 이슈 강태오 군대썰 ㅈㅉ 개웃김 조교 분대장 근무할 때 훈련병들 감시할 겸 잘하고 있나 복도 돌아다니는데 물 마시러 나온 훈련병이 갑자기 우투더영투더우했대(ㅋㅋㅋ).x 2 13:51 302
2959985 이슈 기존의 미국 권장 식단 싹 갈아엎은 트럼프 정부 1 13:51 273
2959984 유머 두쫀쿠 가격이 내려갈 수 없는 이유jpg 11 13:50 1,062
2959983 이슈 “한한령은 없다”로 폭등중인 k콘텐츠 주식들;;;; 13:48 952
2959982 이슈 지금 트위터 난리난 대규모 낚시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6 13:48 1,147
2959981 이슈 버려진 손자를 키우기 위해 폐가에서라도 제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는 할머니 11 13:47 1,170
2959980 이슈 이번주 토요일에 전편 무료 이벤트 한다는 웹소설.jpg 12 13:46 1,358
2959979 이슈 그린란드가 미국땅으로 편입되면 과연 미국시민과 동등한 취급을 받을까? 3 13:46 553
2959978 유머 산책 준비하는 고양이 2 13:45 323
2959977 유머 탐관오리의 상 13:44 255
2959976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97위 진입 13:44 102
2959975 유머 돌판 유일 가성비 창법 구사하던 그때 그 티아라 소연 ㅋㅋㅋ 6 13:41 1,122
2959974 이슈 1932년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 만화 1 13:41 227
2959973 유머 실제로 탱크를 만들어냈던 조선 6 13:38 1,110
2959972 팁/유용/추천 아빠들이 아기 안는 법 3 13:38 657
2959971 이슈 역대급으로 오른 피스타치오 가격.jpg 37 13:38 2,893
2959970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85위 (🔺6 ) 7 13:38 336
2959969 정보 임영웅 2025전국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가이드 및 MD 3 13:38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