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한덕수 탄핵' 선결론 공세…尹 선고 앞 헌재 압박
15,672 25
2025.03.16 12:39
15,672 25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결정부터 먼저 하라는 것은 수도 없이 했던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심판과도 중첩된 내용이 있어서 헌재 입장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고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헌재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사 3인에 관한 탄핵소추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한 뒤 야당을 겨냥해 줄탄핵 책임 공세를 펴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총 29건에 이르는 탄핵소추안이 발의됐고, 국회에서 가결된 13건 중 선고가 내려진 8건 모두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이던 지난해 12월 27일 탄핵소추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민주당은 한 총리가 당시 여야 합의 부재를 이유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자 탄핵소추를 추진했다.


한 총리 탄핵심판은 지난달 19일 약 1시간 30분 만에 변론기일을 마친 뒤 선고만 앞두고 있다.

한 총리마저 직무에 복귀할 경우 국민의힘으로서는 민주당이 정략적 판단에 따라 무리하게 탄핵을 추진한 결과로 국정 마비 사태가 초래됐다고 공격할 명분이 커진다. 여론의 화살을 '계엄'에서 '탄핵'으로 돌리는 효과가 생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은 부총리급에 불과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도 못 하고 있다"며 "한 총리는 하버드 동문이 트럼프 정부 곳곳에 포진하고 주미대사를 지낸 미국통으로 트럼프와 유일하게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이 한국을 원자력, 첨단기술 협력과 관련해 '민감국가 리스트'에 올린 것도 한 총리 복귀론에 힘을 보태는 사안으로 꼽힌다.

한 총리 탄핵은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정족수 문제와 얽혀 있는 점도 야당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더라도 대통령(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명)이 아닌 국무위원(재적의원 과반·151명)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해 탄핵소추 가결을 위한 판을 깔아줬다.

하지만 헌재가 151명이 아닌 200명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판단할 경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31일 정계선·조한창 후보자를 임명한 것이 논란이 될 수 있다.

결국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준비 중인 헌재에 관해서도 '8인 체제'가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는 셈이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한 총리 탄핵이 기각될 경우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각하나 기각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의결 정족수 문제, 대통령 내란죄를 뺀 소추 일관성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윤 대통령 탄핵 선고와 기일을 함께 하거나 더 뒤로 뺀다는 얘기까지 나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32230?sid=10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19 00:05 8,5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6,6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4,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215 유머 손톱깎아드려요 14:36 90
3078214 기사/뉴스 [단독]“청와대 폭발물 있다” 협박범…배달앱에 ‘덜미’ 14:36 83
3078213 이슈 [해외축구] 발 허리뼈 골절인데 월드컵 뛰는거 확정인 선수 14:35 181
3078212 이슈 오승환이 알려주는 미국 야구 수준 7 14:34 422
3078211 이슈 현재 화제라는 투컷의 하루 ㄷㄷㄷ 18 14:32 1,361
3078210 이슈 일본 고베동물왕국에서 아기 마눌 5마리 탄생 10 14:32 594
3078209 기사/뉴스 내일 전국 강한 비…남부지역 200㎜ 이상 폭우 주의 3 14:31 739
3078208 이슈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 선수일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이 될 수도 있을 거야. 14:28 426
3078207 기사/뉴스 더 뛰는 강남·용산, 키 맞춘 성북·서대문… 서울 상승폭 확대 6 14:27 327
3078206 이슈 [TXT의 육아일기] 여러분 귀여운 유준이 보고 가세요 ‼️‼️‼️‼️ 5 14:27 337
3078205 이슈 철권8 신규 콜라보 캐릭터 '한마 유지로' 5 14:24 504
3078204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 후 6개월 만에 복귀…완전체 컴백에 쏠린 시선 19 14:23 1,270
3078203 이슈 당시 엄청난 싸패 캐릭터인줄 알았던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 11 14:22 2,118
3078202 이슈 영상미 때깔 장난 아니었다는 mbc 사극 드라마.gif 14 14:22 1,734
3078201 이슈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시간대별 순위표 5 14:18 398
3078200 이슈 군체를 보기 전까진 지창욱 스틸사진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어(ㅅㅍ) 15 14:17 2,727
3078199 이슈 권성준: 모니터링을 매회 3, 4번씩 해요. 본방송 라이브로 보고, 끝나면 바로 JTBC 유튜브 채널 2개에 업로드 되는 버전 보고, 댓글 읽고, 커뮤니티 반응까지 싹 훑어요. 30 14:17 2,412
3078198 정치 “탱크보이도 판매 중지할 판” 나경원, 이재명 정부 맹비난 47 14:15 1,210
3078197 이슈 블레이크 라이블리 헤어 케어 사업 난리난 이유...jpg 29 14:13 4,020
3078196 이슈 트위터 흑인들의 niga(네가) 억지 주장에 종착점....jpg 47 14:09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