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병헌은 아들이 지난해 처음으로 자신의 영화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 이병헌은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나에 대한 헌정을 담아 일주일 동안 7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이 열렸다”며 “이 기회에 아들에게 내 영화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해 '광해'를 함께 봤다”고 전했다. |
![]() 유재석과 양세찬은 이병헌 아들의 감상평에 대해 물었다. 이병헌은 “너무 울어서 눈이 부었더라. 내가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내 영화를 처음 보는데 저렇게까지 몰입해서 봤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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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느 장면에서 그렇게 많이 울었니?’ 이랬더니 ‘도부장 죽을 때’라고 하더라. 나랑 아무 상관이 없는”이라며 “그 말 듣고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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