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곽종근, 윤 지시에 "알겠습니다 충성"…국회 단전 지시
28,772 2
2025.03.15 19:27
28,772 2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려던 정황들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의결 정족수가 안 된 것 같다. 국회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하자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알겠다며 충성이라고 대답을 했고 이후 국회에 투입된 707 특임대원들에게 국회의 전기를 끊는 단전 작전을 지시했습니다.

김민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령부 지휘통제실에 머물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비화폰이 울렸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JTBC가 확보한 곽 전 사령관의 검찰 피의자신문조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의결정족수가 안 된 것 같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알겠습니다, 충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곽 전 사령관은 김현태 단장이 이끌던 707특임대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안으로 직접 진입하는 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안으로 국회의 전기를 끊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지휘통제실에 모인 참모들에게 "국회 전기를 끊어 표결을 못 하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느냐"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원들은 야간투시경을 장착하고 있어 단전 상황에서도 작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현태/707 특수임무단장 (지난 2월 17일) : 단전은 특전사령관께서 12월 4일 0시 30분에 대통령 전화를 받고 스스로 무언가 하기 위해 생각해 낸 여러 가지 중의 한 가지입니다.]

이후 현장 대원들에게 국회 단전 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대원은 국회 지하 1층에서 단전을 시도했습니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된 지 5분 뒤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6분쯤입니다.

곽 전 사령관의 지시가 좀 더 빨랐거나 707대원들의 지시 이행이 좀 더 빨랐다면 의원들의 표결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34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91 00:05 10,9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0,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3,5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45 기사/뉴스 [단독] 성신여대에 고소당한 ‘래커칠 시위 학생’…“학교는 이제 불안한 장소” 07:59 21
2979444 기사/뉴스 김태희 친언니, 건보료 체납으로 아파트 압류 후 해제…"해외 거주 중 인지 못 해" 1 07:58 145
2979443 이슈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jpg 6 07:55 272
2979442 이슈 과거 방송 파묘된 솔로지옥5 최미나수 5 07:55 756
2979441 이슈 두쫀으로 가득한 이번주 신상 11 07:54 830
2979440 기사/뉴스 [자막뉴스] 마을에 퍼진 '수상한 냄새'…자고 일어나니 '소름이 쫙' - 화학물질 900L유출 1 07:53 492
2979439 이슈 황민현, 완벽한 붕어빵 가족 공개…"잘생김 DNA만 물려받아" 4 07:51 696
2979438 유머 내연견 이다다 2 07:50 249
2979437 이슈 주요지점 최심신적설 현황(1일 18시~2일 07시, 단위: cm) & 특보발효현황 2 07:44 1,291
297943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41 152
2979435 기사/뉴스 AB6IX, 3월 중순 전격 컴백...5년만에 새 정규 앨범 발표 2 07:35 573
2979434 기사/뉴스 홍석천, 재개발 집 2억 헐값 매각 후회…“지금 30억, 속았다” 07:33 909
2979433 기사/뉴스 서희원 1주기, 구준엽이 만든 추모 동상 공개…가족 참석 2 07:30 2,807
2979432 기사/뉴스 스위스 화재 참사, 어쩔 수 없는 사고 아니었다 3 07:29 1,376
2979431 이슈 골든, 아파트 후보 오른 그래미 팝 듀오/그룹상 결과 19 07:28 2,719
2979430 이슈 (냉부) 레게전무 포카 액땜부적용으로 붙인 손쉪 7 06:52 3,197
2979429 이슈 2021년 정동영 의원실이 조사한 전국 다주택 소유자 명단. 47 06:43 5,123
2979428 이슈 어제 냉부 어워즈에 나온 인형들 7 06:40 2,831
2979427 이슈 구청 공무원 실수로 선거권 박탈된 아빠 33 06:27 8,109
2979426 이슈 [속보] 케데헌 '골든', 그래미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수상 39 06:12 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