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 돌보기 힘들었다" 3살 손녀 살해한 할머니, 선처 호소
22,096 32
2025.03.15 08:53
22,096 32

https://naver.me/GvcjRL8Z

▲ 자료이미지 원본보기

▲ 자료이미지 

3살 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50대 여성이 항소심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는 지난 1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씨는 이날 공판에서 "너무 죄송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며 "약을 먹으면 졸려서 아이를 볼 수가 없었다. 아이를 돌보는 게 힘들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씨 측 변호인도 "피고인에게 아동학대살해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직권으로 검토해달라"며 "지속적인 아동학대 정황도 없었고 중형 선고가 가족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 친부모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양육을 맡았고, 이 과정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양육을 위해 졸음이 오는 부작용을 피하려고 조현병 약을 중단한 것이 범행에 영향을 끼친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당시 3살이었던 손녀 B양을 때리고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들의 부탁으로 갑작스럽게 양육을 맡게 된 A씨는 앞서 지난 2011년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7개월 전에는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정신 병력이 있음에도 아이를 돌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고려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인다"며 징역 6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40 02.23 22,9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8,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419 이슈 어떤 주식갤러의 곱버스 수익율 1 13:45 131
3001418 유머 덬들한테 딸기생크림케이크는? 111112222.jpg 19 13:44 287
3001417 기사/뉴스 [속보] 대전·세종·충청·경상지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3 13:43 518
3001416 유머 휴유증 되게 심하다는 현재 한 여돌 콘서트 2 13:41 843
3001415 정치 나경원 “광주전남만 좋게 해” 장경태 “尹정권서 더 적극 추진” 4 13:40 222
3001414 이슈 클리오 모델 올데프 베일리 생일 축전 1 13:40 204
3001413 이슈 야구 선출 배우 윤현민.gif 5 13:39 914
3001412 유머 밥 먹자~ 는 말이 태국에서는 친해지고싶다는 뜻이어서 한국에서 사람들이 밥먹자 했을때 기대했는데 13:39 653
3001411 이슈 캣츠아이 마농의 활동 중지 발표 후 응원해주는 흑인 셀럽들 21 13:38 1,675
3001410 이슈 많은 사람들이 신혜선 조연시절도 기억하는 이유..jpg 33 13:35 2,675
3001409 이슈 연인이 결혼 전 범죄수사경력을 떼달라고 한다면? 70 13:34 1,704
3001408 이슈 내새끼의 연애 2 1화 선공개 윤후 삼각관계? 13:34 196
3001407 유머 아빠가 친구랑 자식끼리 결혼시키기로 했는데 9 13:33 1,523
3001406 이슈 연프 초반에 인기많다고 끝이 좋은건 아니라는 환승연애 3 광태.jpg 13:33 706
3001405 이슈 뮤비에서부터 돈 냄새 난다(p)는 아이브 블랙홀 뮤비 퀄 6 13:29 707
3001404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빅뱅 "TONIGHT" 13:28 63
3001403 정보 📢📢 현재시간 대구 눈 내리는 중 40 13:27 3,182
3001402 이슈 국정원에서 처음 커피 마셔본 탈북자 썰.jpg 37 13:24 2,747
3001401 기사/뉴스 "아쉽다, 100주 살걸"…'100만닉스'에 개미들 "역사적 순간" 축포 5 13:24 1,060
3001400 기사/뉴스 오달수 "남녀 성관계, 의사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265 13:23 16,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