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3411?sid=104
[앵커]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정부는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 <1월 초에 이미 지정되었는데 어제까지도 구라쳤던 정부>
하지만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연구원들은 급변하는 상황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2년 전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핵무장' 발언을 한 게 빌미가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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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2년 전 윤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가능' 발언이 빌미가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설 (2023년 4월 28일) : 대한민국은 핵무장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빠른 시일 내에 심지어 1년 이내에도 핵무장을 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 진행 중인 한미 공동 연구가 올스톱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 일각에선 연일 자체 핵무장론을 띄우고 있습니다.